파이오링크 “랜섬웨어 사태로 ‘보안스위치’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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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 “랜섬웨어 사태로 ‘보안스위치’ 재조명”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6.0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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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 특화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필수…SMB 트래픽 제어하는 ‘티프론트 보안스위치’ 최적

최근 사내망을 통해 확산된 보안사건을 계기로 내부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는 내부망 보안을 위해 사용자 단말과 가까운 네트워크 단에서 적극적인 보안 대책이 수립돼야 한다며, 보안스위치가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전세계를 강타한 랜섬웨어 워너크라이는 SMB 공유 폴더의 취약점을 파고든 공격이다. 사내에서 시작한 공격에 의해 웜 전파 방식으로 네트워크에 확산되며, 취약점을 가진 PC들이 감염되는 형태를 띠고 있다. 이렇듯 내부망에서 시작된 보안 위협이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 변종 공격도 우려되는 상황에서, 보안스위치가 사용자 단말에서 시작한 공격을 네트워크 단에서 제어할 솔루션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보안스위치는 PC, 인터넷 공유기 등 사용자 단말과 가장 가까운 네트워크에 설치되는 스위치다. 기존 L2/L3 스위칭 기능에 유해 트래픽 차단, 계정정보 탈취, 통화 도청 공격 차단 등 사용자 단말에 특화된 다양한 보안 및 관리 기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파이오링크 보안스위치는 SMB 이상 트래픽 제어 기능이 있어 SMB 취약점을 노린 공격을 차단할 수 있고, 네트워크를 통한 공격 확산도 막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경헌 파이오링크 기획실장은 “사내망 보안을 위해 개인 PC 보안 업데이트 등이 중요하지만 개인에게만 맡길 경우 보안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다. 그리고 업무용 기기가 PC에서 모바일 단말까지 확대되었기 때문에 무선망에 대한 보안 대책도 필요하다”며 “보안스위치는 유무선 단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공격을 네트워크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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