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CASB 출시하며 클라우드 보안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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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CASB 출시하며 클라우드 보안 공략 강화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6.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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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패브릭’ 자동화·가시성·제어 기능 확장…CASB·온디맨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추가

포티넷은 통합 보안 아키텍처인 ‘포티넷 보안 패브릭’의 성능, 자동화, 가시성 및 관리 기능을 프라이빗, 퍼블릭 서비스형 인프라(IaaS) 클라우드부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애플리케이션까지 모든 유형의 클라우드 환경으로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포티넷은 ‘포티게이트’의 확장된 가상화 기능을 통해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를 위한 최고의 보안 확장성, 성능, 가치를 제공한다. 포티넷 솔루션은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켓플레이스에서 온디멘드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포티게이트는 퍼블릭 클라우드 구축 자동화를 최적화시키며, 온디맨드와 BYOL(Bring-your-own-license) 모델 모두 AWS 워크로드를 위한 자동 확장 및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제공업체 및 관리형 보안 서비스 제공업체(MSSP)를 위한 포티넷의 새로운 VM 온디맨드 서비스인 페이-애즈-유-고(pay-as-you-go) 라이선스 프로그램은 최종 고객에게 적합한 유연한 가격 정책 및 자동화 옵션을 제공한다.

‘포티CASB’는 새로운 클라우드 액세스 보안 브로커 서비스로, MS 오피스 365와 기타 SaaS 애플리케이션의 온, 오프 네트워크 가시성 및 제어 기능을 지원한다.

포티넷은 ‘보안 패브릭’ 아키텍처의 핵심 기능을 확장하여 기업들이 기존의 물리적 네트워크와 같은 수준의 사이버 보안 및 위협 정보 기능을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포티 OS 5.6에 포함돼 있는 기능 향상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고객 및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유연한 엔드-투-엔드 클라우드 보안을 구현할 수 있다.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를 위한 최고의 보안 성능 제공: 포티넷의 가상화 방화벽인 포티게이트는 프라이빗, 퍼블릭 클라우드 어느 환경에서든 클라우드 스케일의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크게 강화되었다.

이 가상머신(VM)은 기존보다 최대 3배 빠른 코어당 처리량을 제공하며, 단일 VM에 CPU 코어를 16개 또는 32개 이상 탑재할 수 있도록 용량 옵션을 추가했다. 또한 포티게이트 가상 어플라이언스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VM 성능을 제공하며, 포티넷 SPU(Security Processing Units)를 통해 6개 코어에서 최고 132Gbps의 속도를 낼 수 있다. 이같은 성능 향상에도 20~30%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온디맨드 및 자동 스케일 조정(Autoscale)을 통한 퍼블릭 클라우드 보안 자동화: 점차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통해 IT 인프라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있다. 온-디맨드 모델을 이용하면 자본 비용(CapEx)을 운영 비용(OpEx)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및 클라우드 인프라 제어에 초점을 두는 보다 전략적인 재투자가 가능하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제품 및 솔루션 총괄 선임 부사장은 “점차 많은 기업들이 프라이빗, 퍼블릭 클라우드를 통해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강력하고 일관된 보안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포티넷은 ‘보안 패브릭’을 통해 프라이빗, 인프라, 애플리케이션(SaaS)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보안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포티넷은 확장성 강화, 새로운 퍼블릭 클라우드 기능 및 최신 CASB 제품군을 통한 SaaS 가시성 제공을 통해 클라우드 스케일의 최적의 보안 성능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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