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 데이터 복호화 위한 인력·전산자원 지원…정부 긴급 자금지원 당부
인터넷나야나가 웹호스팅업체와 협회 등을 통해 자금을 융통받아 폐업은 막을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사단법인 한국호스팅도메인협회 회원사와 뜻을 같이 하는 비회원사 일동은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인터넷나야나 황칠홍 대표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회원사와 비회원사가 금액을 갹출해 회사가 헐값에 매각되지 않고 위기를 극복, 정상화 할 때 까지 도울 것이며, 암호화 자료의 복호화에 필요한 인력과 전산자원을 지원한다고 밝힌 후, 정부의 긴급 자금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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