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건물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구리 일군타워, 준공 앞두고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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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건물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구리 일군타워, 준공 앞두고 관심↑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6.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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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187-1외 7필지 세무서사거리 코너 부근에 들어서는 ‘일군타워’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상 10층 단일 근린생활시설로 들어서는 이 상업시설이 교문동 일대 노후된 건물 사이에서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위치 상 바로 옆 부지에 들어설 e편한세상 구리 수택 733세대(예정)의 주출입구를 선점해 기존 배후세대는 물론 향후 아파트 대단지의 고정수요까지 기대되고 있다.

특히 본격적으로 구리시의 지하철시대가 펼쳐지면서 향후 추진되는 교통 인프라 확충 또한 기대되고 있다. 8호선 별내선이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작년 12월 착공했고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6호선 구리선도 작년 말 기획재정부로부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돼 추진 중이다.

이 상가는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1층의 경우 5m 이상의 높은 층고를 지녔으며 지하 주차시설 공간을 활용해 49대의 차량을 수용한다. 이는 기존 상가들의 주차 불편을 해결함으로써 집객력을 높일 전망이다.

특히 세무서사거리를 중심으로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점과 남양주세무서, 구리우체국, 구리시체육센터 등 유동인구가 많고 아파트와 빌라촌들이 밀집돼 있어 상권이 잘 형성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듯 신축 상가가 가지고 있는 입지적, 교통적, 활성화 중심 상권, 배후세대, 임대수요 등 다양한 장점을 갖췄음에도 주변 상권과 어우러지는 상권을 형성하기 위해 3.3㎡당 600∼2,000만원대에 분양가가 책정됐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올해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일군타워는 10층 규모의 단일 상가로서 사업지 내 최상의 고객 집객력이 기대된다”며 “배후수요가 풍부한 세무서사거리 코너 단일상권으로 임대에 유리하다”고 전했다.

현재 분양이 진행 중인 일군타워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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