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 에쓰오일에 문서 관리 플랫폼 ‘랩소디’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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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닷컴, 에쓰오일에 문서 관리 플랫폼 ‘랩소디’ 구축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6.2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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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문서관리로 신속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지원…효율적 협업·문서자산화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지능형 문서 관리 플랫폼인 ‘랩소디(Wrapsody)’를 에쓰오일(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에 구축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석유화학 종합 에너지 회사인 에쓰오일은 급변하는 대내외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속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방안이 필요했다. 이의 일환으로 에쓰오일은 주요 임원이 참석하는 중역회의의 문서 관리 부분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자 관련 솔루션을 검토해왔다.

에쓰오일이 솔루션 도입에 있어 고려한 사항은 기존 사용자 환경에 큰 변화 없이 문서의 버전 별 관리 및 최신 문서 자동 업데이트, 사용내역 확인, 검토 요청 등의 기능이었다. 에쓰오일은 이러한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하는 랩소디를 최종 선택하여 성공적으로 구축을 완료했다.

에쓰오일은 이번 랩소디 도입으로 기존 회의용 문서의 취합과 빈번한 수정으로 인한 재 배포에 따른 시간 및 인력 투입을 최소화할 수 있었으며, 정확하고 효율 높은 회의진행을 통해 경영 상 중요한 의사결정에 이르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의사결정에 필요한 문서들을 중복 없이 버전 별로 시스템에 보관함으로써 전사의 투명한 경영관리에 필요한 문서 자산을 보다 용이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강경돈 에쓰오일 부장은 “분량이 많은 회의 자료의 경우, 최신버전을 취합하여 사전에 배포하는 데 많은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랩소디를 도입한 뒤에는 이미 배포된 파일에 필요한 내용을 회의 직전까지도 각자 수정만 하면 열람 시점에 자동으로 최신 버전이 열리게 되어 신속한 공유와 원활한 회의 진행이 가능해졌다”라고 밝혔다.

랩소디는 문서 자체에 통합 관리를 위한 정보를 일체화해 사용자에게 익숙한 업무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기존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문서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문서 관리 플랫폼이다. 1000여개가 넘는 국내외 기업 고객의 문서 보안 시스템 구축 경험과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랩소디는 현재 IT, 제조, 유통, 의료,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문서 자산화, 보안, 랜섬웨어 대응 등의 목적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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