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 네트워크·애플리케이션 통합 성능 관리 시장 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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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베드, 네트워크·애플리케이션 통합 성능 관리 시장 강공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6.2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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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센트럴 성능 대폭 강화…디바이스 기반의 최종 사용자 경험 관리 솔루션 ‘스틸센트럴 DEM’ 추가

리버베드코리아(대표 변진석)는 스틸센트럴의 최신 제품군으로 ‘스틸센트럴 DEM(SteelCentral Digital Experience Management)’을 출시하고,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NPM/APM) 통합 성능 관리 솔루션 시장 주도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스틸센트럴 DEM’은 디바이스 기반의 엔드유저 경험과 애플리케이션 현황 및 문제에 대한 IT성능, 그리고 최종사용자에 대한 비즈니스 영향도 분석 정보를 한 화면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경험 관리 솔루션이다.

리버베드 스틸센트럴은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이뤄진 제품군 강화를 통해 최종사용자의 디지털 경험을 관리하기 위한 통합적이고, 비즈니스 중점적이며, 사용자 중심적인 솔루션 공급에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 스틸센트럴 DEM 제품군 출시로 사용자 디바이스상에서의 업무 활동에서부터 네트워크 전반, 앱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코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용자 서비스에 대한 통합 모니터링 및 분석 능력을 새롭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리버베드 스틸센트럴 사업 총괄 마이크 사전트(Mike Sargent) 선임 부사장은 “기업은 고객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직원/파트너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디지털 업무 환경으로의 전환에 전략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며 “완벽한 디지털 경험 제공이 이러한 전략의 성공에 중요한 요소지만 클라우드와 모바일 기술이 채택되면서 기존 도구들로는 사용자의 디지털 경험을 전체적으로 측정하거나 관리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스틸센트럴은 모듈형, 통합형 디지털 경험관리 솔루션을 시장에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안정적이고 일관된 고품질의 최종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한다”며 “현재 제공하는 인사이트 정보는 개별 트랜잭션 수준까지 볼 수 있는 깊이와 폭을 제공함으로써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가시성을 보장하며, 이는 고객의 전략적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리버베드 ‘스틸센트럴 DEM(Digital Experience Management)’

스틸센트럴 최신 버전은 스틸센트럴 포털(Portal), 애터니티(Aternity), 앱인터널즈(AppInternals)의 통합이 강점이다. 즉, 스틸센트럴 사용자는 디바이스 기반의 엔드유저 경험 뷰까지 망라해 IT담당자와 경영진에게 하나의 화면으로 IT성능과 최종사용자에 대한 영향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틸센트럴 애터니티와 앱인터널즈의 통합 워크플로우는 전체 최종사용자 서비스에 대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공하며, IT부서에서는 신속하게 디바이스와 애플리케이션 상의 핵심 애플리케이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 결과 최종사용자 서비스에서 앱 개발자와 운영, IT 담당자와 경영진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경험 관리에 관련된 원스톱샵이 가능해진다.

기업이 클라우드 내외로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을 실행할때, 애플리케이션과 네트워크 성능에 대한 영향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네트워크와 관련한 클라우드 성능은 대부분 기업들이 거의 파악하지 못하는 부분이다.

스틸센트럴 최신 버전에는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 계획과 예측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따라서 네트워크 기획팀과 아키텍처팀은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 전에 네트워크의 트래픽 행동과 영향을 시뮬레이션하고 예측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간,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간, 클라우드 제공자간의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에 모두 적용돼 애플리케이션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계획할때 감이 아닌 데이터를 보고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많은 조직들이 데브옵스(DevOps)를 도입하면서 개발, QA, 운영팀은 애플리케이션의 민첩성과 품질을 높이는 프로세스를 단순화, 통합, 자동화하고 있다. 스틸센트럴 앱인터널즈를 통해 IT팀은 애플리케이션 사용주기 내내 성능 인사이트 정보와 진단정보를 활용할 수 있고, 새로운 REST API를 이용해 개발팀과 QA팀은 사용 중인 빌드툴체인에 성능 테스팅을 추가할 수 있어 운영환경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확보할 수 있다.

운영팀은 슬랙(SLACK) 또는 힙챗(HipChat) 등 대중적인 협업툴에 대한 경보를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팀은 이슈, 문제원인과 진단결과를 로깅할 수 있는 인시던트 관리 툴에 대한 티켓을 자동 오픈할 수 있다. 또한 여러팀이 API를 사용해 지표값를 추출하고, 기존 보고서와 툴을 확장할 수 있다.

한편 리버베드는 넷프로파일러(NetProfiler)와 넷IM(NetIM)도 새롭게 통합함으로서, 네트워크 관리자들이 네트워크 인프라가 네트워크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통합은 스틸센트럴이 도메인간 협업을 실현하고, 개별적인 포인트 모니터링 솔루션의 도입으로 발생되는 커뮤니케이션 장벽을 제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매리 존스턴 터너(Mary Johnston Turner) IDC 부사장은 “최종사용자 경험은 대다수의 업무 디지털화 프로젝트 성공에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애플리케이션 성능저하는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만족에 영향을 미치지만 여전히 많은 조직들은 인프라,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공급망의 사용자 디바이스 요소들이 모두 어떤 식으로 최종사용자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스틸센트럴 최신 버전은 고객에게 디바이스 단의 사용자 경험에서 백엔드 네트워크와 인프라스트럭처에 이르기까지 엔드투엔드 애플리케이션 성능 뷰를 제공하는 혼합 디바이스 기반 최종사용자 경험 모니터링을 제공한다”며 “이 기능은 비즈니스 전략에 가치를 더해 줄 뿐 아니라 디지털화 전략을 이행하는 IT팀의 가치를 높이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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