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하이브 지사장으로 정재호 전 프로세라 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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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하이브 지사장으로 정재호 전 프로세라 지사장 선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7.0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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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지사장 “국내 파트너와 적극 협력해 고객 지원 더욱 강화할 것”

차세대 와이파이 전문기업 에어로하이브코아 신임 지사장으로 정재호 전 프로세라코리아 지사장이 선임됐다. 

정 지사장은 20년 이상 경력의 네트워크, 보안 분야 전문가로 패킷티어코리아, 인포블록스코리아, 루커스코리아 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2006년 설립된 나스닥 상장사 에어로하이브는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전 세계 3만여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와이파이 전문기업이다. 특히 분산 처리형 아키텍처 기반의 컨트롤러리스 방식으로 차세대 와이파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모두 지원하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에어로하이브는 자체 특허기술을 사용해 AP간 실시간으로 정보들을 주고 받으며, 컨트롤러의 기본 기능인 RF 관리부터 메쉬, 로밍 등의 응용까지 모두 AP 단에서 처리하고, 확장 시에도 단순히 AP만 추가하면 된다. 따라서 와이파이 구축 및 운영을 단순화할 뿐 아니라 확정성이나 민첩성까지 갖출 수 있다.

정 지사장은 “에어로하이브는 AP단에서 클라이언트의 트래픽을 1500여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 엔진을 보유하고 있고, 특정 사용자 그룹별 방화벽 정책을 사용해 구분된 애플리케이션별 차단 및 QoS가 가능하다는 점은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모든 관리 및 설정, 데시보드 등은 클라우드를 통해 지원되고, 고객의 요구에 따라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할지, 자체 데이터센터에 구축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컨트롤러리스 방식은 에어로하이브가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로 불려지는 이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초기 투자를 최소화를 원하는 고객은 커넥트와 셀렉트로 구분된 라이선스 방식을 선택해 기본 구축으로 시작하고, 이후 언제든 응용 기능들을 한번의 라이선스 추가로 손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 지사장은 “국내의 비즈니스 전략을 본사의 전략과 일치시켜 제품의 부가가치 및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며 “국내 파트너와 적극 협력해 고객 지원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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