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H, 아태지역 총괄 사장으로 김동은 NCH코리아 지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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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H, 아태지역 총괄 사장으로 김동은 NCH코리아 지사장 승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7.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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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 기업 NCH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사장으로 김동은 한국지사장을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김동은 아태 총괄 사장은 한국과 일본, 호주, 태국, 홍콩, 마카오, 타이완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 비즈니스를 총괄하게 된다. 그는 지난 2010년 NCH에 합류한 이후 미국 달러스 본사에서 기업 전략 개발을 담당했으며, 일본에서 아시아 핵심고객 개발 매니저, 싱가포르에서 NCH 아태지역 캠서치(Chemsearch) 비즈니스 매니저를 거쳐, 2014년부터 NCH코리아 지사장을 역임한바 있다.

김동은 사장은 NCH에 합류하기 이전에 한국HP에서 기업고객 영업 담당을 거쳐 일본 스미토모케미칼에서 글로벌 구매를 담당한 바 있다.

NCH는 전세계 50여 나라에 위치한 지사에서 8500여 명의 전문 인력을 두고 지난해 1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NCH는 독자적인 450여 개의 특허 제품을 비롯한 산업용 설비 유지 보수에 탁월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NCH코리아는 1984년 설립돼 1992년에는 충북 음성에 제품 생산 공장을 갖추고 국내 고객을 위한 제품을 직접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 업게 최초로 절연성 클리너 등을 소개한 바 있으며, 현재 수백 여종의 설비 및 보수용 화학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100여명의 기술 영업 인력을 보유하고 차별화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CH 김동은 아태 총괄 사장은 “NCH 아태 총괄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 한국은 물론 아태지역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NCH는 100여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지고 전세계 고객들에게 친환경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을 제조해 공급해온 대표 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아태지역 고객의 수요에 맞춘 제품을 개발해 적시에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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