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젤게임즈, 로드오브다이스 유저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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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젤게임즈, 로드오브다이스 유저간담회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7.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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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와 소통 강조…북미·일본 서비스 출시 이후 월드챔피언십 개최 의사 밝혀
▲ 로드오브다이스 유저간담회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대표 임지훈)와 엔젤게임즈(대표 박지훈)는 ‘로드오브다이스 for kakao’의 제1회 유저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 서울 3rd 스페이스에서 엔젤게임즈의 모바일 RPG ‘로드오브다이스 for kakao’(이하 로드오브다이스) 유저간담회가 열렸다. 로드오브다이스 출시 후 정확히 6개월이 되는 날이다.

박지훈 엔젤게임즈 대표는 “지금까지는 새로운 재미를 쌓아 올리는 것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유저들의 의견을 듣고 게임을 잘 다듬는 것이 중요하다”며 간담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이번 유저간담회를 통해 지난 6개월 간 서비스를 진행하며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들과 애로 사항, 개선해야할 점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향후 업데이트 진행 계획 및 일정, 방향을 순차적으로 발표해 큰 관심을 모았다.

박대표는 엔젤게임즈는 “‘로드오브다이스’를 사랑하고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할 것을 이 자리를 통해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연내 일본, 북미 글로벌 출시 후 전 세계 통합 월드 아레나(PvP) 업데이트와 월드챔피언십 개최 목표를 밝히며 “스무살, 20대 중반 때 말도 통하지 않던 바다 건너의 친구들과 글로벌 게임 ‘길드 워’를 즐겼던 경험을 ‘로드오브다이스’ 월드 아레나를 통해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유저간담회의 QnA는 1시간 10분 동안 진행됐으며, QnA가 끝난 후 주사위 게임과 ‘로드오브다이스’ 즉석 PvP 토너먼트, 경품 추첨 행사가 2시간 여 진행됐다.

한편 카카오와 엔젤게임즈는 오는 9월 열리는 ‘대구 글로벌게임축제 e-fun 2017’ 행사에 맞춰 2차 유저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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