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컴즈 “토털 에너지 관리 서비스 기업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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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컴즈 “토털 에너지 관리 서비스 기업 될 것”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7.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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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분야 인증 획득 및 서비스 출시…국내외 사업 진행도 활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기존 전문 분야인 비정형 데이터 관리 영역을 넘어 토털 에너지 관리 서비스 제공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최초로 전력수요관리(Demand Response)의 국제 표준 규격인 OpenADR 2.0 a/b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2015년 수요관리사업자용 운영시스템 ‘램스(LAMS: Load Aggregators’ Management System)’를 출시한 이래, 2017년 현재 누적 수요자원 관리량 약 1.7GW를 초과해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DLMS/COSEM 프로토콜의 국내 최초 국산화와 스마트 그리드 기기 보안 기술, 개방형 전력 플랫폼 및 전력 BE(Business Enable) 등을 개발하며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에 더해 ‘한국/영국 공동연구과제’ 하의 ‘P2P 에너지 프로슈머 거래 관리 플랫폼’ 개발을 위해 한국 컨소시엄(가천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건국대, 한전 KDN, KERI)과 영국의 컨소시엄이 힘을 합쳐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에너지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한화그룹 계열사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수주해 ▲사용자 편의성 ▲운영 효율성 ▲서비스 확장성 ▲상호 운용성을 고려한 SaaS 기반의 신재생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에 준비하여 DR, 마이크로 그리드, 에너지 프로슈머 거래(DER 관련 분야) 등 다양한 전력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해왔다”며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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