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 공공기관 ‘망분리 테이블 PC’ 공급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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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컴퓨터, 공공기관 ‘망분리 테이블 PC’ 공급 호조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8.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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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출원 디자인 설계로 공간 활용성, 업무 효율성 극대화

삼보컴퓨터(대표 이홍선)는 한국전력공사, 군인공제회 등 공공기관에 ‘테이블 PC(DD165)’를 잇달아 납품하며 망분리 PC 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망분리 PC는 내부 업무망과 외부 인터넷망 사용을 각각 다른 컴퓨터로 할 수 있게 만드는 보안 솔루션으로 최근 랜섬 웨어 등 계속 진화하고 있는 해킹 기술로 인한 보안 사고를 근본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망분리 PC에 대한 공공기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보컴퓨터의 대표적인 망분리 PC인 테이블 PC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 맞춰 데스크톱 성능의 주요 부품(메인보드, CPU, RAM, HDD, OS)을 각 2개씩 탑재해 내외부망을 원천 분리해 보안을 강화했다. 또한 대기전력 우수제품 인증 및 친환경 사무기기에너지 절전 인증과 함께 도서관 소음(40dB)보다 낮은 35.3db 이하를 구현했다.

높이 110mm의 테이블 형태로 디자인 특허 출원을 마친 테이블 PC는 제품 하단에 사무용품을 둘 수 있고 상단에는 모니터를 올려놓을 수 있어 보안 강화와 더불어 업무 공간의 활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2017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서도 많은 호응을 얻은 ‘테이블 PC’가 주요 공공 기관에 지속 납품하게 된 것은 우수성이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라며 “최고 수준을 요구 받는 보안 시장에서 성능뿐 아니라 사용자의 업무 환경까지 고려한 제품을 지속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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