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템소프트, 이종 방화벽 통합관리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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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소프트, 이종 방화벽 통합관리 시장 진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8.2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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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스캔’, 국내외 대부분 방화벽 지원…방화벽 정책 최적화로 이종 방화벽 관리 업무 효율화

스템소프트(대표 한상의)는 이종 방화벽 통합관리 시스템 ‘파이어스캔(FIRESCAN)’을 출시하고 공공·금융 시장을 중심으로 영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파이어스캔은 국내의 다양한 방화벽 정책과 로그를 통합 분석·관리하며, 한층 강화된 보안정책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방화벽 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이를 통해 보안 침해 사고를 예방하고, 중복되거나 위험한 정책 분석, 경로·정책 시뮬레이션, 컴플라이언스 검증 등을 수행하며 기업의 정보보호 체계를 강화한다. 다양한 방화벽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시간과 비용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국내 이종 방화벽 통합관리 시스템 시장은 초기 단계로 외산 솔루션이 금융 시장에 공급되고 있지만, 외산 솔루션은 국산 방화벽 지원에 한계가 있어 국내 환경에 맞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 한글 지원이 완벽하지 않으며, 국내 보안 관리자에게 익숙하지 않은 화면으로 관리 어려움을 가중시킨다.

파이어스캔은 국산이나 외산 방화벽의 구분 없이 제품의 모든 기능을 동일하게 지원한다. GUI 상에서 적용 예정인 정책을 간편하게 시뮬레이션해 보고, 성능을 고려해 정책 순서를 재배치하며, 추출된 과다허용 정책을 실사용 정책으로 분리 제시할 수 있다. SNMP를 이용한 네트워크 토폴로지 맵, 관리대상 방화벽의 헬스 체크 등을 제공한다.

각종 보안솔루션에 등록된 정책의 주기적 위험분석, 미사용 정책과 중복 정책의 제거,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정책 시뮬레이션 등의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정책 규정 위반 관리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대응한다. 기업 내 방화벽 규정 등록 후, 위반 여부에 대한 분석과 신규 정책 적용 시 규정 위반 여부, PCI DSS 등 국제 규격에 맞춰 검증이 가능하다.

이상만 스템소프트 연구소장은 “외산 중심의 방화벽 통합관리 솔루션을 국산으로 대체하여 보다 많은 고객들의 요구사항 수용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바탕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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