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갤럭시 V시리즈 UPS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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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 갤럭시 V시리즈 UPS 확장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8.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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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데이터센터 고밀도 전력 보호 실현…유연한 운영 및 관리 지원
▲ 슈나이더일렉트릭 갤럭시 V시리즈 UPS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사장 김경록)는 모든 규모의 대형 데이터센터에서 효율적으로 고밀도 전력 보호를 실현하기 위해 자사 데이터센터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갤럭시 V시리즈(Galaxy V-Series) UPS 솔루션을 확장했다고 22일 밝혔다.

500kW에서 1500kW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전력 범위를 갖춘 갤럭시 VX는 다양한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완벽한 다용도 전력지원을 통해 고가용성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갤럭시 V시리즈 플랫폼은 지난 2014년 갤럭시 VM시리즈로 출시됐으며, 2016년 6월에 갤럭시 VX시리즈로 출시됐다.

성장에 초점을 맞춰 구축된 강력한 갤럭시 VX솔루션은 단위 전력 캐비닛 당 250kW 증분을 통해 전력 시스템 이중화 및 용량을 확장하는 모듈형 분산 구성 요소 설계를 특징으로 한다. 또한 2개의 IO 캐비닛을 갖춘 갤럭시 VX는 전력 정격을 업스케일링 할 때 IO 캐비닛을 변경할 필요가 없으므로 전력 캐비닛 내부 이중화가 가능하다. 이러한 아키텍처는 전반적인 시스템 신뢰성을 강화하고 MTTR(평균 수리 시간)을 줄여 주며 높은 수준의 보호 및 내결함성을 실현한다.

갤럭시 VX는 DCIM(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애플리케이션의 통합 제품군으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스트럭쳐온(StruxureOn) 클라우드 기반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완벽하게 관리된다. 이러한 방식은 기업이 여러 도메인에 걸쳐 데이터센터를 관리하고, 고가용성 및 최상의 효율성이 이상적인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인텔리전스를 제공해 궁극적으로 비즈니스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갤럭시 VX는 IT 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해 ▲이중 변환 모드 ▲에코 모드 ▲에코엔버전 모드(ECOnversion Mode) 등의 유연한 운영 모드를 제공한다.

갤럭시 VX는 리튬 이온을 비롯해 유연한 배터리 스토리지 옵션을 제공하므로 백업 스토리지 관리가 훨씬 간편해진다. 또한 유지보수의 복잡성과 비용이 절감될 뿐만 아니라 설치 공간도 줄일 수 강점이 있다. 리튬 이온의 향상된 충전 기능에 최적화된 갤럭시 VX는 다양한 정전 상황에서 신속한 방전과 재충전이 이뤄진다.

특정 설치 환경에서는 UPS 배치 및 설치를 간단하게 해주는 컨테이너식 전력 스키드 아키텍처의 일부로 갤럭시 VX가 제공된다. 사전에 조립되고 테스트된 시스템은 현장에서 설치 시간과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UPS 및 ATS와 위치 기어 등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모든 주요 요소를 포함한다. 이러한 방식은 데이터센터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전력 및 컴퓨팅 용량을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는 간단한 통합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페드로 로브레도(Pedro Robred) 슈나이더일렉트릭 시큐어 파워 시스템 부서 부사장은 “클라우드 컴퓨팅 및 코로케이션 IT 모델을 적용하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로의 이전을 지원하는 에너지 효율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갤럭시 V-시리즈 글로벌 플랫폼은 고효율성 모드, 확장성, 모듈성 및 리튬 이온 에너지 스토리지 통합을 제공해 높은 신뢰성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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