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미니 PC 제품군, 산업용 PC 시장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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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미니 PC 제품군, 산업용 PC 시장서 호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8.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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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톱 PC를 적용하기 어려웠던 산업체, 병원 등의 키오스트 시장에서 미니 PC가 주목을 받으며 에이수스 미니 PC 제품군이 산업용 PC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미니 PC는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확장성으로 시장에서 활용도가 높다.

호평을 받고 있는 에이수스 UN65U-M170Z 모델은 윈도우 10이 기본 탑재됐으며, 인텔의 강력한 i7 프로세서가 장착됐다. 작은 사이즈(13x13cm)임에도 강력한 성능과 일반 데스크톱이나 노트북보다 훨씬 낮은 15w 수준의 저전력 소비로 운용 유지비용도 저렴하다.

특히 복잡한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에이수스 미니 PC 공식 유통사인 포트로얄글로비스를 통해 직접 공급될 뿐 아니라 인텔 i7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면서도 i5 프로세서 모델 가격대에 가까운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또한 4K 해상도 지원으로 고해상도를 요구하는 영상광고 시장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SSD 장착으로 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 및 저장이 가능하다. 에이수스의 미니 PC는 작은 사이즈에도 각 산업에 요구하는 환경에 맞춰 CPU, 메모리, 저장 장치 등 필요한 성능에서 특화된 PC를 구성할 수 있어 비용적인 부분에서 효율적이다.

에이수스 스틱 PC인 TS10은 약 800g으로 가벼운 무게와 형광펜 디자인 기반의 13cm 길이의 디자인을 갖췄다. 디스플레이 장치 뒤에 깔끔하게 설치할 수 있어 협소한 공간에 설치가 가능하며, 윈도우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구동성과 성능을 갖췄다.

강동 경희대학교 병원은 에이수스 미니 PC UN45H-VM214Z 사용으로 업무에 혁신을 가져왔다. 병원 안내 및 접수 신청 및 진료 대기 안내뿐 아니라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하면서 업무의 자동 전산화가 가능해졌다.

작은 크기(13x13cm) 임에도 성능 부분에서 7세대 카비레이크 CPU와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VM시리즈)가 탑재돼 4K 영상은 물론 3D 화면까지 매끄럽게 작동해 병원 내의 업무를 처리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는 호평이다.

서우정보기술은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소독기를 만드는 위클린 장비에 에이수스 스틱 PC를 활용하고 있다. 미니 PC보다 더 가벼운 800g의 무게와 형광펜 정도의 13cm의 크기의 스틱 PC TS10을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소독기에 접목시켰다.

서우정보기술은 에스컬레이터 손잡이를 잡지 않아 발생하는 안전 사고에 착안해 2년여 간의 연구개발 끝에 에스컬레이터 청결 솔루션인 위클린 시스템을 개발, 에이수스 스틱 PC TS10을 활용했다. 위클린 시스템은 현재 공항, 백화점, 호텔, 병원 등을 대상으로 계약을 마쳐 설치가 진행 중이다.

에이수스 미니 PC 공식 유통사 포트로얄글로비스 장양일 대표는 “과거에 비해 미니 PC 시장이 일반 고객 위주의 시장에서 B2B 컨슈머 고객 시장으로 사업 비중이 이동했다”며 “이러한 시장 흐름에 발 맞춰 일반 소비자용 제품과 별개로 B2B 산업용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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