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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도 새로운 기술 트렌드에 주목해야 한다
김상현 한국오라클 세일즈 컨설팅 총괄 부사장, 새로운 기술·트렌드 파악 중요성 강조
2017년 09월 06일 09:37:18 데이터넷 webmaster@datanet.co.kr
   

소프트웨어는 이제 모든 산업 분야에서의 핵심 역량이자 경쟁력의 근간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스타트업 등에 있어서는 소프트웨어 자체가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이런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내는 개발자는 어떻게 해야 코딩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한다. 이는 개발자만의 독특한 특성에도 기인하지만,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능을 추가하며 확장하는데 있어 품질과 속도의 압박을 동시에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최근 기술 트렌드에 관심을 갖고 눈여겨본다면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다.


인공지능에 기반한 새로운 시장

인공지능(AI)은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UI)이자 경쟁력과 차별성의 요인이 되고 있다. AI는 크게 개발자들이 구사하는 알고리즘과 AI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급되는 데이터를 축으로 하는데, 의미 있고 차별화된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제하며 축적한 이후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라이브러리·개발언어를 통해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인사부서에서 확보된 직원들의 정보와 외부의 기술 선호도, 업계 동향 등의 데이터를 연계해 직원들을 분석하면 중요 인재가 언제 이직을 할 것인지 예측할 수 있는 인적자원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AI에 활용될 새로운 데이터를 알아보고, 어떻게 활용해 차별성을 가져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경쟁력을 좌우한다.


개발 및 테스트 환경 위한 컨테이너

개발 및 테스트 환경은 버전별 환경, 회귀 테스트 환경, 성능 테스트 환경 등 다양한 요구사항이 있기 때문에 실제 운영 환경보다 작게는 3배, 크게는 10배 이상 큰 환경이 필요할 수 있다. 특히 VM 환경은 일반적으로 크기 및 기동의 측면에서 오버헤드가 크기 때문에 이제는 컨테이너 기반의 개발/테스트 환경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컨테이너는 가볍고 민첩성이 높기 때문에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도입에 적합하다. 운영 환경에서의 컨테이너 활용은 오케스트레이션, 스케줄링, 자원의 할당등과 같이 개발자 입장에서 관심을 기울이고 유지해야할 다른 요소들이 추가된다. 이 경우 쿠버네티스(Kubernetes) 또는 마라톤(Marathon)과 같은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이 있는 컨테이너 플랫폼이 필요하다. 일부 개발자들은 이미 이러한 도구를 잘 사용하고 있으며, 포괄적인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컨테이너(Container-as-a-Service)를 활용해 관련된 인프라 요소들을 용이하게 관리하고 있다.


IT 시스템 관리도 클라우드로

개발자에게는 기능적으로 작동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역량도 중요하지만, 성능과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디자인해내는 역량이 더욱 중요하다. 이러한 역량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요소가 시스템의 모니터링, 성능관리, 로그 분석 등의 기능이다.

2020년까지 전체 IT 부문의 60%가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시스템이 관리될 것으로 예측된다. 관리 대상은 온프레미스 시스템,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미들웨어, 가상화 환경 등 다양한 인프라 요소들을 포함한다. 시스템 관리를 위해서 더 이상 복잡환 환경을 구축하지 않아도 되고, 긴 시간과 비용이 투입되지 않아도 된다. 클라우드에서 제공되는 처리 능력과 머신 러닝에 기반한 패턴 인식기술들을 적용하면, 다양한 문제를 더욱 쉽게 잘 파악하고 바로 조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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