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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산업부,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개발 공동 워크숍 개최
각 부처별 추진 중인 12개 과제 기술개발 현황 공유…향후 사업화 및 기술 협력 관련 논의
2017년 09월 13일 10:29:55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 웨어러블 디바이스 발전 과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13일 양재 엘타워에서 웨어러블 디바이스 산업의 연구개발 현황을 살펴보고 양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개발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반도체, 센서, 디스플레이 등 소재·부품과 사물인터넷(IoT), 가상/증강현실, 인공지능 등이 결합되는 대표적인 융합기기 산업이다.

현재는 스마트워치와 같은 액세서리 형태 중심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이 형성돼 있으나, 앞으로 VR/AR, 헬스·의료기기의 성장과 함께 신체에 부착하거나 이식하는 형태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융합기기 산업으로 대표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그 어느 분야보다 부처 간 협업이 요구되는 산업이다. 그동안 과기정통부와 산업부는 ‘미래성장동력-산업엔진 종합실천계획(2015.3)’, ‘제조업 혁신 3.0 전략 실행대책(2015.3)’, ‘K-ICT 스마트 디바이스 육성방안(2015.9)’ 등 웨어러블 산업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2016년부터는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핵심 부품 및 요소기술 개발사업(이하 웨어러블 사업)을 함께 추진해오고 있으며, 공동 워크숍 외에도 실무 담당자 간 협의회를 매달 개최해 연구개발(R&D) 연계활용, 기업지원 방안 등을 논의해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관련 산업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웨어러블 디바이스 동향 및 시장전망을 공유한다. 양 부처에서 추진 중인 기술개발 과제들을 헬스의료·생체정보·단말부문 등 3개 분과로 나누고, 관련 전문가들이 향후 기술개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과별 토론에서는 과기정통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인체활동 통합관리 지원을 위한 다중 웨어러블 소프트웨어 융합모듈 및 응용 플랫폼 개발’ 등 총 5개 과제와 산업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응용 서비스 적용이 가능한 개방형 웨어러블 개발 킷 핵심기술 개발’ 등 총 12개 과제의 실무자들이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화 및 기술 협력 등에 관해 논의한다.

과기정통부와 산업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웨어러블 디바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 부처 간 협력 강화에 다시 한 번 공감했으며, 앞으로도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인력양성, 기업지원 등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고 개발 성과물의 공동 활용 및 상용화 촉진 등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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