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트란·도넬리, 아시아시장 사업 확대 위한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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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트란·도넬리, 아시아시장 사업 확대 위한 파트너십 체결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9.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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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유럽지역 파트너십 기반 아시아지역 시장 경쟁력 강화 기대

시스트란 인터내셔널(대표 지 루카스)은 글로벌 솔루션 기업 도넬리 파이낸셜 솔루션즈와 아시아시장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넬리 파이낸셜 솔루션즈는 투자자 및 규제 기관을 대상으로 규제 및 법규를 준수하는 문서 작성 제작, 배포 등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솔루션 기업이다.

도넬리 파이낸셜 솔루션즈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시스트란의 인공신경망 기계번역엔진 및 자연어 처리기술을 자사의 멀티트랜스(MultiTrans) 솔루션에 결합할 계획이다. 결합된 솔루션은 아시아 주요 기업들에게 강력하고 전문화된 기계번역 및 텍스트 관리 시스템(TMS: Text Management System) 솔루션을 제공하며 아시아 지역에서 자사의 시장경쟁력을 한층 향상시킬 계획이다.

도넬리 파이낸설 솔루션즈는 이미 시스트란 프랑스 법인과 파트너십을 통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인도 지역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시켜왔으며, 이와 같은 성공적 파트너십을 보다 확장시켜 한국,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도 자사의 기계번역 및 TMS 솔루션 관련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지 루카스 시스트란 대표는 “시스트란은 AI 디바이스, IT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새롭고 혁신적인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하며 신규 사업 분야에 대한 도전을 망설이지 않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시스트란은 언어처리 세계 1위 기업으로서 쌓아온 기술력 및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며 도넬리 파이낸셜 솔루션즈와의 성공적인 협업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관련 분야의 비즈니스 확대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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