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MS 애저 지원 360 데이터 관리 솔루션 발표
상태바
베리타스, MS 애저 지원 360 데이터 관리 솔루션 발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9.20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이터 보호·비즈니스 레질리언스·컴플라이언스·최적화된 스토리지 기능 등 지원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한국대표 조원영)가 베리타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고객을 위한 새로운 360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20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베리타스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한 단계 진전된 것으로, 하이브리드 및 퍼블릭 클라우드가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IT환경과도 부합한다. 가트너에 따르면 2017년 전 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은 지난해 2092억 달러보다 18% 성장한 246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기업들이 클라우드로의 마이그레이션을 가속화함에 따라서 클라우드상의 데이터 관리 필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MS 애저 지원 360 데이터 관리 솔루션에는 ▲예측 가능하며 자동화된 비즈니스 레질리언스 ▲비용 및 고성능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정보 기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데이터 가시성 등 양사 고객의 비즈니스 연속성 및 재해복구 대비 수준을 개선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최적화를 지원하며, 서로 다른 소스의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기능을 향상시키는 신기술 통합이 포함됐다.

기업은 규모에 상관없이 기존에 발표된 베리타스의 데이터 관리 솔루션들을 활용해 MS 애저에서 더욱 향상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클라우드 최적화된 데이터 보호를 위한 ‘베리타스 넷백업(Veritas NetBackup) 8.1’과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Veritas Backup Exec)’, ‘베리타스 클라우드포인트(Veritas CloudPoint)’ 등이 통합돼 있으며, ‘베리타스 클라우드모빌리티(Veritas CloudMobility)’를 통한 마이그레이션과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볼트(Veritas Enterprise Vault)’로 아카이빙을 수행할 수 있다.

마이크 팔머(Mike Palmer) 베리타스 수석부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는 “엔터프라이즈 IT전략에 서비스형 인프라(IaaS)를 통합하고자 하는 요구는 아주 분명하다. 그러나 기업이 데이터 컴플라이언스와 보호를 보장하면서 데이터로부터 최고의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파트너십이 고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

마크 러시노비치(Mark Russinovich) MS 애저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베리타스와 MS의 솔루션을 함께 사용하는 고객은 베리타스 360 데이터 관리 플랫폼의 신뢰할 수 있는 툴셋과 결합한 애저 클라우드의 유연성과 민첩성 두 가지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며 “고객은 데이터로부터 더 큰 가치를 창출하면서 이러한 오퍼링을 이용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