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하반기 인재 200명 채용한다
상태바
티맥스소프트, 하반기 인재 200명 채용한다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9.20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상반기 100명 추가 예정…인문계·IT 비전공자까지 문호 넓혀

티맥스소프트(사장 노학명)는 신규 소프트웨어 제품 개발과 미래 사업 투자의 일환으로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약 200명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대규모 인재 채용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왔다. 지난 2015년에는 약 150명, 2016년에는 약 250명을 채용했고, 올해 상반기에만 약 140명을 채용하는 등 지난 2년간 540여명을 신규 채용했다.

또한 올해에 이어 2018년 상반기에도 약 100명을 채용하는 등 앞으로 총 300여명의 인재를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티맥스소프트 채용의 가장 큰 특징은 인문계 및 IT 비전공자 등에게도 문호를 넓혀 그동안 취업에 불리했던 청년들을 적극 채용한다는 점이다. 채용된 인문계 및 비전공자들의 경우 IT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본 지식에서부터 제품 설명,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 등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IT와 인문학 감성이 융합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적합한 글로벌 인재로 육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티맥스소프트는 향후 특성화고 졸업생들 대상의 채용 진행도 염두에 두고 있어 ‘대규모’에 ‘다양성’을 더한 인재 채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부문은 전 부문으로 기 졸업자와 2018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소프트웨어와 IT업계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가진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사희망자는 기술지원과 서비스개발본부 등을 대상으로 기술 공채에 응시할 수 있으며, 교육센터 장기교육과정 수료자는 추천을 통해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세부 모집 부문은 티맥스소프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신입 공채와 별도로 적극적인 인재 채용을 위해 다양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연말까지 고려대학교, 경북대학교, 경희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숭실대학교, 아주대학교, 연세대학교, 인하대학교, 카이스트, 포항공과대학교, 한양대학교(가나다순) 등 국내 주요 대학교를 방문해 채용설명회 및 채용상담회를 개최하며 단체 리쿠르팅 활동과 1대1 면담으로 채용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연중 채용설명회와 채용상담회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주요 대학 총학생회와 네트워크를 형성해 학과 및 동아리 행사, 대학원에 광고 협찬을 진행하기도 했다.

노학명 티맥스소프트 사장은 “지난 7개월 사이에 신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200명 이상 채용했다”며 “티맥스소프트는 앞으로도 인재양성과 기술력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