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펀, ‘워쉽’ 모바일 사전예약·트레일러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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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펀, ‘워쉽’ 모바일 사전예약·트레일러 영상 공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9.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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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펀(대표 배성호)이 21일부터 글로벌 흥행 해상전투 모바일 게임 ‘워쉽’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이와 함께 ‘워쉽’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출시를 예고한 ‘워쉽’은 실시간 7v7 대전형 액션 게임으로, 기존 PC 플랫폼에서만 가능했던 고화질 해상 전투 액션을 모바일로 구현했다. 

‘워쉽 모바일’은 게임의 완성도를 위해 모바일 게임에선 거의 찾아볼 수 없는 4년이라는 긴 개발기간을 투입한 대작이다. 이에 걸맞게 현존하는 밀리터리 게임 중 가장 사실성 높은 고증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등장하는 모든 함선을 탄도궤적, 탄도 속도, 함포 장전속도, 선회속도, 해상 물리 작용, 군함 장갑 분포 등 수 만 가지의 실제 역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현함으로써 뛰어난 현실 반영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전세계 해전 게임 최초로 잠수함 모드를 도입한 것도 매력적이다. 바다 위의 전투만 가능했던 기존의 해상 전투 게임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바다 속까지 입체적으로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워쉽’ 발매 기념으로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사전예약 참여자에게 한정상품인 ‘미시간호 영구 패키지’와 함께 10만 실버와 보급상자 3개를 100% 지급하며, 페이스북에 티저 영상을 공유하는 이용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폰8과 갤럭시 노트8, CGV 영화 예매권,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워쉽’의 사전예약은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 이용자 모두 참여 가능하며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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