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 업체 ‘느낌있는 사람들’, 화물/이사 중개 앱 ‘밤낮화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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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전문 업체 ‘느낌있는 사람들’, 화물/이사 중개 앱 ‘밤낮화물’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9.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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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전문 업체 ‘느낌있는 사람들’은 최근 화물/이사 중개 애플리케이션 ‘밤낮화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느낌있는 사람들’ 김현대 대표는 서울대 박사과정중에 ‘IT가 세상을 바꾸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느낌있는 사람들’을 창업해 IT사업에 뛰어 들었다.

그 첫번째 애플리케이션의 대상은 화물/이사 중개 분야다. 현재 구글 마켓에 올라와있는 화물운송 중개 애플리케이션들의 불만이 가득한 리뷰들을 보고, 많은 차량기사들의 불만사항을 개선하고자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었다.

불만 사항들의 가장 큰 목소리는 ‘중개수수료’, ‘운임비’ 문제였다. ‘밤낮화물’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차량기사와 화물주들의 직접적인 연결을 통해 중개수수료를 모두 없애고, 운임비 역시 인공지능으로 경로를 탐색해 운행거리, 차량종류에 따른 운임비를 자동적으로 계산하여 권장운임을 제시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또한 ‘밤낮화물’은 기사들이 원하는 상차지와 하차지를 입력하면, 이에 적합한 화물이 올라왔을때 자동적으로 기사님들에게 알림을 주어, 실시간으로 원활한 연결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느낌있는 사람들’ 김현대 대표는 “모든 분야에서 오프라인시장이온라인 시장으로 급변하는 시기에, IT회사의 독점적인 이익보다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중점으로 분야를 확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밤낮화물’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고, 자세한 내용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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