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머스트 “토털 IT 솔루션으로 차세대 시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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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머스트 “토털 IT 솔루션으로 차세대 시장 주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0.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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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경험·기술력·조직력’ 갖춰…다양한 벤더들과 파트너십 지속 확대

메이머스트(대표 박상현)는 지난해 7월 설립돼 현재 40여 명으로 구성된 신생기업이다. 그러나 글로벌텔레콤의 엔터프라이즈사업 본부가 분사돼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만큼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준비된 기업으로, 다양한 벤더들과의 파트너십 확대는 물론 최고의 솔루션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두드러진 행보를 보이고 있다. 공공, 기업을 대상으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의 IT 인프라 솔루션을 공급하며 가상화, 모바일, 클라우드, 보안 등의 차세대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것. 메이머스트는 지속적이고 건전한 성장을 위해 하드웨어와 솔루션, 서비스 비즈니스의 조화와 함께 자체 솔루션 개발도 강화해 토털 IT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편집자>

메이머스트는 지난해 7월 설립돼 이제 업력 1년을 갓 넘긴 신생기업이다. 그러나 연 매출 250억~300억원을 기록하던 글로벌텔레콤의 엔터프라이즈사업본부가 분사돼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만큼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준비된 토털 IT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고객의 고민은 우리의 고민이며, 반드시 해결한다”는 박상현 메이머스트 대표의 각오에는 신생기업다운 패기도 있지만 자신감도 묻어난다. 글로벌텔레콤 엔터프라이즈사업본부의 인력과 기술은 물론 진행하던 사업까지 고스란히 옮겨왔기 때문이다. 물론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최고의 솔루션과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담금질을 멈추지 않고 있다.

다양한 시트릭스 솔루션 공급 박차
지난해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ICT 유망기업(K-Global 300)으로도 선정된 바 있는 메이머스트는 폭넓은 기술력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보안, 모바일 등 다양한 IT 인프라 솔루션 공급은 물론 컨설팅, 시스템 통합, 솔루션 개발, 운영 및 유지보수 등의 사업을 공공, 기업 대상으로 적극 전개해 나가고 있다. 모체격인 글로벌텔레콤과는 현재 완전 별개의 기업이지만 우호적인 협력 관계도 지속되고 있다.

메이머스트는 시트릭스, MS, 퀘스트, 소닉월, 델EMC 등을 주력으로 다양한 벤더들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앞선 기술력을 강점으로 가상화(망분리), 모바일 보안, 네트워크 보안,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클라우드 등 첨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메이머스트는 가상화,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를 위한 최고 수준의 플랫폼을 제공하는 시트릭스의 골드 파트너로 전문 엔지니어를 통한 구축과 서비스로 IT 인프라의 최적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트릭스는 글로벌텔레콤 시절부터 수행해온 사업인 만큼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자부할 정도로, 가상화, 모바일 보안,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크(ADC)에 이어 소프트웨어 정의 WAN(SD-WAN) 등 다양한 시트릭스 솔루션을 앞세워 사업 영역을 빠르게 넓혀 나가고 있다.

지난 4월 시트릭스 올해의 파트너를 수상한 메이머스트는 시트릭스 가상화 솔루션을 활용한 망분리 등의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젠모바일 기반의 모바일 보안 분야 역시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KT와 협력으로 시트릭스 젠모바일 MAM을 SaaS로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 전자정부 스마트워크 사업도 수행하며 80만 사용자를 목표로 하는 모바일 전자정부의 보안 수준과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경험과 뛰어난 기술력은 물론 투자를 늘려나가며 모바일 보안 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박상현 대표는 “메이머스트는 시트릭스 가상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국내 금융권 망분리 사업의 60% 이상을 수주하는 한편 시트릭스 젠모바일을 기반으로 안전한 모빌리티 환경을 구현하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망분리, VDI, 데이터센터, 모바일 등 다양한 시트릭스 솔루션은 단순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을 중심으로 하는 메이머스트 사업의 근간으로 연내 플래티넘 파트너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고 설명이다.

한편 메이머스트는 클라우드 사업 본격화를 위해 MS와 CSP 티어-1 다이렉트 파트너십 계약도 체결했다. 우선은 시트릭스 젠 애플리케이션을 MS 애저 상에서 서비스하는 것을 시작으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다양한 분야로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소닉월·퀘스트 중심으로 보안 사업 강화
소닉월 솔루션 중심의 네트워크 보안 사업도 메이머스트의 성장 동력이다. 최근 한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소닉월 APJ 올해의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빠르게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메이머스트는 소닉월의 RFDPI(Re-Assembly Free Deep Packet Inspection) 특허 기반의 위협차단 엔진을 적용한 고성능 UTM을 비롯해 유무선 통합 SSL VPN 전용 솔루션인 SMA(Secure Mobile Access), APT 방어 전용 솔루션인 캡쳐 APT 등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에는 현대HCN과 기업보안 서비스 협력을 체결하며 하드웨어에 더해 서비스로도 보안 사업을 확충하고 나섰다.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인터넷 사용이 다변화되고 폭증하면서 개인정보 유출, 랜섬웨어 출현 등 보안 위협 이슈 역시 비례해 높아짐에 따라 소닉월 UTM 솔루션을 활용한 통합보안 서비스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새로운 수익 모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GS 네오텍과 협력으로 GS건설의 해외 건설 현장에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서비스 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퀘스트 데이터 보호 솔루션 공급 역시 메이머스트의 주요 사업 중 하나다. BDRS(Backup & Disaster Recovery Suite)는 퀘스트의 모든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하나의 스위트로 통합해 다양한 서비스 환경에 맞춰 백업부터 재해복구까지 가능해 단일 제품 구성의 한계 극복을 통해 비즈니스 요구에 효과적인 대응은 물론 비용절감 극대화가 가능하다. 또한 래피드 리커버리(Rapid Recovery)는 x86 플랫폼을 위한 데이터 보호 솔루션으로 다양한 고객에게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HCI 등 차세대 시장 공략 본격화
메이머스트는 가상화, 보안, 모바일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이에 필요한 서버, 스토리지 등도 함께 공급하고 있다. 특히 HPE, 퓨어스토리지, 님블스토리지, 델EMC, 아틀란티스컴퓨팅, 퀀텀 등 다양한 벤더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스토리지 솔루션 공급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높은 집적도와 함께 빠른 트랜잭션에 필요한 올 플래시 어레이, 하이브리드 어레이는 물론 SAN과 NAS 등 멀티 프로토콜을 지원해 클라이언트의 연결성을 확보하고 높은 활용도를 제공하는 통합 스토리지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분산돼 있는 스토리지를 통합하고 계층화해 협업 워크플로우를 가속화하고 유연한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하이퍼 스케일 스토리지 등도 제공한다.

최근에는 소프트웨어 정의 방식의 스토리지 가상화로 IO 최적화 및 비용 절감, 통합 컴퓨팅 운영 환경을 제공하는 아틀란티스컴퓨팅 솔루션을 앞세운 HCI 시장 개척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데스크톱가상화(VDI) 환경에 적합한 아틀란티스컴퓨팅의 HCI 솔루션은 올 플래시 어레이 성능을 내면서도 비용 효율적인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소프트웨어 정의 방식이기 때문에 유연한 아키텍처 구성과 함께 인-메모리 기술을 활용해 가상머신 스토리지 용량을 최대 90%까지 중복 제거가 가능하다.

메이머스트는 생명보험사 등의 VDI 망분리 사업에 아틀란티스컴퓨팅의 HCI 솔루션을 공급하며 표준화 제품으로도 선정되는 등 선발 업체들과의 대등한 경쟁을 통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서버 가상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등 다양한 인프라 영역으로 HCI 사업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고속, 저지연 등을 강점으로 하는 멜라녹스 스위치와의 연결을 통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현 대표는 “멜라녹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아틀란티스컴퓨팅 HCI 솔루션 기반의 인프라를 한층 효율화해 나갈 것”이라며 “금융권, 공공 등 다수의 국내 레퍼런스를 확보한 가운데 차별화된 기술력과 솔루션으로 HCI 시장 주도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120억 이상 매출 달성 자신
토털 ICT 솔루션을 기반으로 빠르게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메이머스트는 사업 1년차인 지난해 불과 6개월만에 60여 억원의 매출과 순이익도 3.5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는 12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을 자신하고 있다. 특히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조직이 분사돼 설립된 만큼 체계적인 조직력과 영업력은 물론 노하우와 기술력을 갖춘 고급 인력은 메이머스트의 최대 강점으로, 다양한 벤더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솔루션 공급을 위해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는 메이머스트는 자체 솔루션 개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현재 다양한 종류의 모바일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포털, 모바일 운영 등의 통합 관리 솔루션 개발을 진행중이고, 글로벌텔레콤 시절 개발하던 NAS의 고도화 진행도 본격화해 차세대 스토리지 시장 공략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메이머스트는 사내 복지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초기 기업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헬스케어 비용 보조를 비롯해 식비 및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 시행을 통해 직원 사기 진작은 물론 우수 인재 확보와 주인의식 고취를 통한 내실화와 성장 기반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상현 대표는 “메이머스트는 신생기업으로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경험과 기술력, 인력 등은 최고 수준이라고 자부한다”며 “앞으로 하드웨어와 솔루션, 서비스 비즈니스의 조화를 통한 지속적이고 건전한 성장을 이끌어 망분리, VDI, 모바일, 클라우드 등 유망 시장을 주도하는 토털 IT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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