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시험 기술력과 국방 관련 보안성 검증 기술력 융합·보강으로 국방 정보보호 수준 제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 TTA)와 국군기무사령부 산하 국방보안연구소(소장 김창한, DSI)는 ‘국방 사이버 안보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정보보호제품, 네트워크장비 등에 대한 보안성 및 안전성 검증을 비롯해 무기체계 SW 및 소스코드 등에 대한 보안성 검증, 정보보호 전문교육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방부 및 유관기관에 도입되는 정보보호제품(컴퓨터 백신 등)/네트워크 장비(라우터 등), 무기체계 SW(레이더/미사일 내장 소프트웨어 등) 등에 대한 보안성 검증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실제 검증을 수행하는 등 정보보호 평가 등 광범위한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TTA의 축적된 정보보호 시험 기술력과 DSI의 국방 관련 보안성 검증 기술력을 융합 및 보강해 국방 정보보호 수준을 제고하고, 나아가 국방 사이버 안보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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