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차세대 웹 미디어 통신 표준 'WebRTC'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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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차세대 웹 미디어 통신 표준 'WebRTC' 세미나 개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11.1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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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와 HTML5융합포럼 WebRTC분과가 함께 국내 WebRTC 저변확대를 위해 기획

알서포트(대표 서형수)가 11월 17일 국내 웹RTC(WebRTC) 글로벌 리더들을 초청해 ‘웹RTC 빅 밋업(WebRTC Big Meetup)’ 행사를 개최한다.

WebRTC(Web Real-Time Communication, 웹 실시간 통신)는 차세대 웹브라우저간 실시간 미디어 통신을 위해 제안된 표준 기술로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알서포트가 올해 선보인 클라우드 웹 화상회의 ‘리모트미팅(RemoteMeeting)’도 WebRTC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 11월 17일 강남에 위치한 팁스홀에서 웹RTC 글로벌 리더들과 만날 수 있다.

알서포트는 올해 클라우드 웹 화상회의 ‘리모트미팅’ 출시를 기점으로 국내 웹RTC(WebRTC)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그 첫발로 HTML5 융합포럼의 웹RTC 분과 주최로 ‘리모트몬스터’와 공동 주관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국내 웹RTC 분야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글로벌 기술 리더들이 대거 참석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웹RTC 플러그인 전문 기업으로 유명한 테마시스(Temasys) 공동창업자이면서 구글을 비롯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웹RTC를 도입하는데 큰 역할을 한 ‘알렉스 과일라드(Alex Guoaillard)’ 코스모 소프트웨어(CoSMo Software) 창업자가 연사로 나선다.

뿐만 아니라, 웹RTC 미디어 서버로 잘 알려진 오픈소스 ‘야누스(Janus)’를 개발한 밋에코(Meetecho)의 창업자 ‘로렌조 미네로(Lorenzo Miniero)’와 웹RTC 표준문서 생성자이자 AllThinsRTC.org 프로젝트를 이끌로 있는 ‘댄버넷(Dan Burnett)’, 웹RTC를 이용한 멀티뷰 화면의 팀 게임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에바시스트(Evasyst)’ 공동창업자 ‘조단 바우크(Jordan Baucke)’, 해외 웹RTC 컨퍼런스에서 항상 빠지지 않는 연사로 초청되는 ‘톡박스(ToBox)’의 ‘크리스 코엔케(Chris Koehncke)’까지 웹RTC 분야에서 영향력있는 인사들이 국내 최초로 초청되어 글로벌 사례 중심으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알서포트’와 ‘리모트몬스터’가 대표주자로 참여한다. 알서포트의 ‘손성영’ 웹RTC 비저니스트 (Visionist)는 당 행사의 좌장을 맡아 웹RTC 글로벌 기술 리더들에게 노하우를 이끌어 낸다. HTML5 융합포럼 웹RTC분과장을 맡고 있는 리모트몬스터의 ‘최진호’ 대표는 웹RTC를 이용한 방송 플랫폼(WebRTC Broadcasting PaaS)와 관련된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알서포트의 손성영 비저니스트는 “다소 미진하다고 평가 받고 있는 국내 웹RTC 분야가 글로벌 기술 리더들과 직접 교류를 통해, 거듭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 행사로써 자리매김해 글로벌 웹RTC 분야 강국이 되고자 한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한편 웹RTC 빅 밋업(WebRTC Big Meetup)은 강남 팁스타운(TIPS Town)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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