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기업을 소프트웨어 기업처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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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업을 소프트웨어 기업처럼 만들겠다”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11.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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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그레고어 CA CEO, 기업 소프트웨어 역량 내재화 지원 ‘자신’
▲ 마이크 그레고어 CA CEO

“소프트웨어는 이제 IT기업의 전유물이 아니다. 금융, 리테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프트웨어를 필요로 하고 있다. CA는 기업들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내재화시켜 모든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기업과 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A 월드 2017’에서 마이크 그레고어 CA CEO는 기조연설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최근 기업의 소프트웨어 경쟁력이 비즈니스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고객의 요구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면서도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려면 비즈니스의 디지털화가 수반돼야 하며, 기업의 소프트웨어 역량에 따라 그 성패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이에 전 세계 많은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는 중이다.

마이크 그레고어 CEO는 “많은 기업들이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은 인지하고 있지만, 실제로 소프트웨어 역량을 내재화한 기업들은 많지 않다”며 “CA는 기업들에게 혁신을 위한 도구(Tool)와 아이디어 도출(Thinking) 과정,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기업 혁신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 CA는 20개가 넘는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고급 분석과 머신 러닝을 통합한 제품들이 포트폴리오에 포함됐으며, 이를 활용해 기업들은 기술과 도구에 인텔리전스를 적용함으로써 고품질 소프트웨어를 빠르게 개발하고 구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마이크 그레고어 CEO는 “CA는 온프레미스부터 클라우드에 이르는 전체 IT 환경에서 경쟁과 성공 사이의 장벽을 없애는 업계 선도적인 제품과 솔루션, 전문성을 제공한다”며 “기업들은 CA의 솔루션들을 통해 변화 대응력과 적응력을 갖추고 민첩한 조직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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