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루컴즈 PC ‘솔로탑’, ‘2017 굿디자인 골드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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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루컴즈 PC ‘솔로탑’, ‘2017 굿디자인 골드어워드’ 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2.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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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루컴즈의 PC 브랜드 ‘솔로탑’ 시리즈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17 우수 디자인(GD) 어워드에서 골드 어워드 부문 KIDP 원장상을 수상했다.

루컴즈 ‘솔로탑’ 시리즈는 기존 정형적인 PC 케이스가 가지고 있는 구조에서 탈피해 제품을 정면에서 보았을 때 측면 패널이 제품을 감싸고 있는 라운드 스퀘어 타입의 조형을 기본으로 제작됐으며 측면 패널 부분은 밝은 컬러로, 복잡한 요소가 대재 된 중심부는 어두운 컬러를 적용함으로써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으로 디자인됐다.

제품의 각 모서리 부분을 라운드 처리함으로써 사용자가 제품의 모서리에 긁혀 다칠 위험을 크게 줄였으며, 측면 전체를 패널로 덮는 구조로 생산 공정에서 조립자가 패널 조립 중 손을 다칠 위험을 줄여 디자인뿐만 아니라 사용성과 안정성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내부의 구조물 골격은 시스템의 안전한 구동과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보호를 위해 0.6T의 견고한 두께의 SGCC 구조물로 튼튼하게 구성되며, 외부의 디자인 통일감을 위해 ABS 재질의 조형물을 적용, 6면의 외관 모든 면에 적용됐다.

부품의 재활용이 용이하게 설계됐으며, 내부의 시스템 결속 부를 나사 조임 방식이 아닌 클립 형태의 결속 모듈로 제작, 철제 부속품의 수를 줄여 환경적인 배려를 했으며 재활용 타입의 내장재 패키지를 이용해 환경과 비용 적정성을 최적화하는 설계가 됐다.

대우루컴즈 윤춘기 대표는 “이번 어워드 수상은 대우루컴즈의 창의적인 디자인 철학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보다 사용자 친화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루컴즈는 솔로탑 시리즈 외에도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인 ‘루미’와 루컴즈 모니터 시리즈까지 2017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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