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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모빌아이, 자율주행차량 개발용 통합 플랫폼 공개
시험용 차량서 수집되는 데이터 기반 로드북 제작…완전 자율주행 기술 개발 추진
2018년 01월 11일 09:24:51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 암논 샤슈아 인텔 부사장 겸 모빌아이 CEO가 CES 2018에서 자율주행차량 개발용 통합 플랫폼을 공개했다.

인텔과 모빌아이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8에서 레벨4 및 레벨5 자율주행차량 개발용 통합 플랫폼을 공개했다.

해당 플랫폼은 2개의 아이큐(EyeQ)5 시스템온칩(SoC)과 1개의 인텔 아톰 C3xx4 프로세서 및 모빌아이 소프트웨어로 구성됐다. AV 시스템 설계에 카메라 우선 접근 방식을 활용해 경제적이며 확장 가능할 뿐만 아니라 레벨4와 레벨5 자율주행 차량에 최적화된 전력 성능을 갖췄다.

올해 모빌아이는 도로 경험 관리(REM: Road Experience Management)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다. 이는 2017년 하반기 대량생산을 시작한 모빌아이의 최신 아이큐4 시스템온칩에 내장된 소프트웨어를 통해 가능하다.

다양한 지역에서 운행될 BMW, 닛산, 폭스바겐에서 생산된 200만 대의 차량이 저대역폭 데이터 패킷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데이터는 클라우드를 통해 집계되며 이를 기반으로 주행가능 경로, 차선 및 도로 경계선, 기준점으로 사용되는 랜드마크 등이 포함된 로드북이 제작될 예정이다.

로드북을 최초로 사용하는 것은 2019년 여러 자동차 회사가 출시할 레벨2+ 및 레벨3 자율주행차량 시스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레벨2+ 자율주행차량은 로드북의 경제성과 저대역폭 풋프린트를 활용해 제작되며, 경제적 비용으로 측면(차선 유지 지원) 및 종방향(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컨트롤 기능을 제공한다.

모빌아이의 자율주행 시험용 차량들은 안전을 염두에 둔 경제적으로 확장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시연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서라운드-뷰 컴퓨터 비전, 크라우드 소싱 REM 기반 맵핑 및 현지화(Localization), 다양한 수준의 센서 융합, 운전정책(의사결정)을 위한 의미론에 기반을 둔 효율적인 인공지능, 안전 공식 영역이 모두 포함된다. 이 모든 것들은 가장 효율적인 반도체 플랫폼의 위에서 구동될 예정으로, 2017년 8월 인수가 완료된 시점부터 통합된 인텔의 엔지니어링 역량이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인텔 부사장이자 모빌아이 CEO인 암논 샤슈아(Amnon Shashua) 교수는 “올해 전방 카메라와 모빌아이의 새로운 4세대 아이큐 시스템온칩을 장착한 수백만 대의 자동차가 도로를 달리게 될 것이며, 이것이 자율주행의 미래를 실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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