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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협업시스템 시대가 도래한다”
장인수 핸디소프트 대표, 커뮤니케이션 기능 강화한 협업시스템 중요성 강조
2018년 02월 02일 08:31:19 데이터넷 webmaster@datanet.co.kr
   
▲ 장인수 핸디소프트 대표

최근 몇 년간 ‘인공지능(AI)’은 사회 전반적으로 큰 변화를 이끌고 있다. 지난해 뜨거운 이슈를 몰고 온 인공지능 스피커부터, 스마트홈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가전제품까지 일상생활에서 AI 기술력의 진화 속도는 더 빨라지고 있다.

그동안 개인화된 영역에 집중됐던 AI 기술력이 점차 비즈니스 영역으로도 확장되고 있다. 정부는 2018년 ‘지능형 전자정부’를 구축한다고 발표했으며, 행정안전부는 지능형 정부 구현을 위해 올해 ‘스마트네이션 10대 핵심 서비스’를 전국에 확산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AI 기반 24시간 자동 민원 상담을 비롯해 지능형 CCTV 관제, AI 기반 대형 생활폐기물 처리 등 이 모든 중심에는 AI,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분석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있다.

혁신의 중심이 된 AI

일상생활의 혁신과는 다르게 기업 IT 시스템의 AI 활용은 아직 시작 단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포스코경영연구원의 ‘오피스에 부는 4차 산업혁명 바람’ 보고서에 따르면 사무자동화, ERP를 통한 단순 업무가 소프트웨어 로봇을 이용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로 진화하고 있으며, 사무환경 자동화는 AI 및 셀프 러닝 메커니즘(Self-Learning Mechanism)이 결합되며 단순 업무를 넘어선 전문가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

지능형 협업시스템의 진화도 주목해야 한다. 모바일, 클라우드 기술의 발전에 따라 협업시스템은 기업의 규모나 사업 분야에 상관없이 기업 내 커뮤니케이션과 의사결정을 위한 필수 솔루션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능적으로 진화하는 협업시스템을 통해 기업은 새로운 차원의 프로세스 혁신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속도’에서 ‘사람’ 중심으로 변화하는 협업시스템

협업시스템은 그동안 속도를 중심으로 변화해 왔다. 기업 내 업무 보고/결재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해 빠른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했으며, 불필요한 업무시간 단축을 통해 기업 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데 포커스를 맞춰왔다.

그러나 지능형 협업시스템은 ‘사람’ 중심의 업무 환경으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한층 강화해 자율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능형 협업시스템은 사용자의 시스템 사용 패턴을 인지하고 분석/학습해, 사용자가 일일이 시스템 자원 활용을 요청하지 않아도 선제적으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서 작성 시 내용을 파악해 관련 문서나 유사 문서를 추천해주는 것은 물론, 메일이나 결재 문서 내용을 요약하여 읽어주고 자동으로 답장 또는 결재 진행을 지원해준다. 메일, 결재 등과 업무 일정 관리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스템이 사용자의 업무 일정을 조정하고 알려주는 기능도 가능하다. 더 이상 협업시스템의 다양한 기능을 능숙하게 사용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 없이 사용자의 업무 특성과 업무 스타일에 따라 시스템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기술이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여전히 비즈니스는 사람 간의 관계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인공지능 기술을 품은 지능형 협업시스템이 개인 비서처럼 업무를 완벽하게 처리해 줄 수는 없겠지만,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높이고 업무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리라는 것은 확신할 수 있다. 새로운 변혁의 시기를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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