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네티카코리아 지사장으로 윤명호 클라우데라 세일즈 엔지니어링 매니저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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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네티카코리아 지사장으로 윤명호 클라우데라 세일즈 엔지니어링 매니저 선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2.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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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기반 차세대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기업 키네티카코리아 지사장으로 윤명호 클라우데라 세일즈 엔지니어링 매니저를 선임했다.

최근 유클릭과 총판 체결로 국내 시장 진출을 선언한 키네티카는 한국 지사 설립과 윤 지사장 선임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 분석으로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고자 하는 다양한 업계로 GPU 기반 차세대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의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키네티카 아태지역 부사장 조셉 리(Joseph Lee)는 “한국 시장은 키네티카가 데이터 분석 관련 거대한 시장 기회를 끌어낼 수 있는 곳”이라며 “윤 지사장과 그의 팀이 한국 시장 진출과 성장을 이끌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윤 지사장은 빅 데이터 분야에서 오랜 기간 경력을 쌓은 인물로 한국 시장을 심층적이고 전문적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엔터프라이즈 시장과 관련 기술, 특히 빅데이터 분석 부문에 대한 그의 경험과 경력에 비춰 볼 때 한국에서 키네티카의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윤명호 지사장은 “한국의 빅데이터와 분석 시장의 성장 잠재력은 매우 크다”라며 “빅데이터 부문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통해 키네티카가 한국 시장의 기회를 잡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많은 기업이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머신러닝, 딥러닝 등의 기술을 사업 운영해 통합하고 있다”며 “이런 이유로 많은 기업이 첨단 기술들을 융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 있는데, 키네티카의 차세대 데이터 분석 솔루션은 이런 수요를 수용하는 데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키네티카는 빅데이터 시장에 대한 윤 지사장의 지식과 경험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윤 지사장은 10년 이상 엔터프라이즈 기술과 빅데이터 업계에서 경력을 쌓아 왔다.

키네티카 합류 전 클라우데라의 세일즈 엔지니어링 매니저로 일하면서 제조, 금융, 소매 등 여러 기업고객에게 클라우데라 EDH 아키텍처를 설계했다. 또한 마이크론에 인수된 IO 가상화 전문 기업인 버톤시스코리아를 공동 설립했고, 미국계 자산운용사인 얼라이언스번스타인의 APAC 임원도 역임한 바 있다.

키네티카코리아는 지금껏 없었던 수준의 성능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다. 키네티카의 차세대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은 엔비디아 GPU 상에서 구동돼 분석 작업을 가속하는데 있어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따라서 CPU에서 실행되는 기존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해 키네티카 솔루션은 100배 더 빨리 데이터를 처리하며, 비용은 10분의 1 수준으로 줄인다.

뿐만 아니라 키네티카 솔루션은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기능과 확장성 그리고 인공지능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를 단일 플랫폼에서 운영할 수 있는 통합성까지 제공한다. 또한 온프레미스는 물론 AWS, MS 애저, 구글 클라우드에 설치해 운영할 수 있어 유연성도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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