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시큐리티 “2020년 국내 톱 3 보안기업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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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시큐리티 “2020년 국내 톱 3 보안기업 되겠다”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02.0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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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융합사업부 신설, 블록체인·AI 기술 개발…자회사 에스에스알 연내 상장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윤두식)는 신사업 추진을 위한 신기술융합사업부를 신설하고, 블록체인, AI 등 신기술 기반 사업을 진행하며 2020년 국내 톱 3 보안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지난해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시킨 에스에스알을 연내 상장할 계획이라고 자신했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올해 추진할 주요 전략으로 기존 제품을 고도화하는 한편, 콘텐츠 악성코드 무해화(CDR) 등 신기술에 투자하고, 계열사 간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신기술융합사업부에서는 국내외 CDR 비즈니스를 담당하며, 1분기 CDR 어플라이언스를 1분기 출시하고 국내외 영업을 강화하는 한편, 블록체인, AI 등 신기술 기반 제품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이메일 APT 대응 솔루션 ‘스팸스나이퍼 APT’에 CDR 엔진을 탑재하고 문서보안 솔루션 ‘다큐원’과 모바일 보안 솔루션 ‘모바일키퍼’의 시장 확대에 주력하다.

한편 지란지교시큐리티는 계열사를 포함한 2017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19.5% 증가한 435.9억원, 영업이익은 247.3% 성장한 96.2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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