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경영 도입해 채용·구매·회계 프로세스 등 기업경영시스템 공정성·투명성 강화
대우정보시스템(대표 이태하)은 ISO 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ISO 37001 인증은 뇌물수수 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설계, 운용, 평가 및 개선에 이르는 조직 운영 방침과 절차를 규정하는 국제공인표준으로, 2016년 10월 제정됐다. 국내에는 지난해 4월 도입됐으며, 대우정보시스템은 IT서비스 전문기업 최초로 이 인증을 획득했다고 강조했다.
대우정보시스템은 2012년 윤리경영을 도입해 채용, 구매, 회계 프로세스 등 기업경영시스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전 임직원 대상 교육 및 준수서약 등을 통해 윤리경영을 정착시켰다.
이태하 대우정보시스템 사장은 “윤리경영과 회사의 이익은 결코 상충되지 않는다는 확고한 믿음으로 고객과 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공정한 거래 및 상생경영을 추구할 것이며, 이는 곧 선진 IT 서비스기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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