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INT, SK인포섹 위협정보 DB 이용해 최신 위협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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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INT, SK인포섹 위협정보 DB 이용해 최신 위협 차단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02.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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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워커 SWG’ 등에 위협정보 DB 실시간 업데이트…침해대응 능력 강화

수산아이앤티(대표 정석현)는 SK인포섹과 위협정보 DB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SK인포섹은 글로벌 사이버 위협 연합(CTA)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다양한 국내외 최신 악성코드 정보를 확보하고 있으며, 글로벌 수준의 보안전문가 그룹 이큐스트를 통해 보안 이슈 정보 공유 및 보안 사고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수산INT는 이번 제휴로 제공받는 위협정보 DB를 자사 보안제품에 적용하여 사전위협 탐지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CERT 파트를 강화했다. 또한 ‘이워커 SWG(eWalker SWG)’ 등 기존 제품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위협정보 DB가 적용되어 제품을 도입한 고객은 더욱 강화된 위협사이트 차단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수산INT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확보한 위협정보 DB 분석을 통해 지능형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인지되지 않았던 보안 취약에 대한 심층 분석이 가능해 기존보다 광범위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보안 사고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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