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네트웍스, IoT 기반 뮤직 라이팅 ‘첼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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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네트웍스, IoT 기반 뮤직 라이팅 ‘첼로’ 선보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2.2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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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T 기반 뮤직 라이팅 ‘첼로’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통합 솔루션 전문 기업 HK네트웍스(대표 김현철)는 고효율 LED 조명과 고성능 JBL 블루투스 스피커를 탑재한 뮤직 라이팅(Music lighting) ‘첼로’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첼로는 LED조명과 13와트 JBL 블루투스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어 인테리어 효과 및 음악감상은 물론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있는 스마트 뮤직 라이팅다. 마스터 전구를 통해 최대 7개까지의 세틀라이트(Satellite) 전구를 연결할 수 있어 넓은 공간에서도 입체감 있는 음악과 조명을 자유롭게 제어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장된 고성능의 블루투스 JBL 스피커는 풍부한 사운드 출력으로 발라드, 댄스, 팝, 락,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유연하게 표현한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TV에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해 마치 영화관과 같은 사운드와 분위기 있는 조명으로 감상할 있다. 장소와 상황에 따라 사운드와 조명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레스토랑, 카페, 패션∙뷰티 스토어 등 음악과 조명이 동시에 필요한 다양한 매장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첼로는 iOS와 안드로이드 앱을 통한 조명과 블루투스 스피커 제어를 할 수 있으며, L/R 채널 설정 및 연결된 조명의 개별 디밍 제어 등도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아마존 알렉사, 네이버 클로바 등 스마트홈 플랫폼과도 연동돼 AI 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 제어하거나 다른 스마트 디바이스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공간을 스마트하게 변화 시켜 주는 모델이다.

첼로의 색 온도는 따뜻한 느낌의 흰빛을 띄는 기존 전구색(2700K)부터 차가운 느낌의 흰빛의 주백색 형광등(5000K)까지 구현하며, 최대 밝기는 600Lm(루멘)이다. 제품의 색상은 레드와 화이트 총 2종으로 출시돼 포인트 조명, 천장등, 벽등, 플로어 조명 등의 인테리어 효과를 줄 수 있다.

HK네트웍스 김현철 대표는 “첼로는 조명의 디밍 제어만 가능한 이전의 스마트 조명과 달리 블루투스 스피커가 탑재돼 하나의 제품으로 두 가지 기능을 평균 15와트로 소비할 수 있어 에너지 절약까지 가능해 스마트 LED 조명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 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HK네트웍스는 2016년 하반기에 출범한 스마트 IoT 기업으로 S플러그, 엠박스(mBox), 스마트 센서, iBaby 등 생활에 밀접한 IoT 제품을 출시하며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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