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MDS, 의료기기 SW 개발·품질 향상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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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MDS, 의료기기 SW 개발·품질 향상 세미나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2.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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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소프트웨어 표준 준수 위한 효율적인 개발 방법·보안 강화 방안 소개
▲ 지난 2016년 한컴MDS가 개최했던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개발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세미나 전경

한컴MDS(대표 장명섭)가 오는 2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개발 및 품질 향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의료기기에서 소프트웨어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며 소프트웨어 품질이 핵심 경쟁요소가 됨에 따라 한컴MDS는 지난 2015년부터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개발 및 품질 향상 세미나’를 개최하며 글로벌 의료기기 산업의 소프트웨어 개발 트렌드와 함께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품질을 효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해왔다.

올해 세미나에서는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표준 동향과 보안 이슈에 대해 살펴본다. 지난 2016년 미국에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우리나라도 의료기기 소프트웨어에 대한 시험 평가가 의무화됨에 따라 안전한 의료기기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한 표준을 준수하는 것이 의료기기를 수출하기 위한 필수요소가 됐기 때문이다.

이에 한컴MDS는 국내외 의료기기 소프트웨어의 시험 평가에 필요한 국제 표준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시험 평가 규격부터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KFDA)의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허가 및 심사 가이드라인까지 다룬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의료기기 소프트웨어를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과 보안 취약점을 제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발표하는 등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용한 정보도 공유한다.

특히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부스에서는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개발에 유용한 최신 기술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우준석 한컴MDS 부사장은 “의료기기 소프트웨어의 시험 평가가 국제적으로 의무화되고 있어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국제 표준을 준수하고 의료기기 소프트웨어의 신뢰성과 안전성이 보장되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표준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최신 개발 트렌드를 습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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