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 뉴링크(대표 홍경우·박원준)는 암호화폐 거래소 ‘캐셔레스트’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전체 구성 인력의 대부분이 10년 이상의 IT 및 보안 베테랑 전문가로 구성된 뉴링크는 지난해 5월에 설립돼 8월 암호화폐 거래소의 기틀을 마련하고 정식 오픈을 준비해 왔다.
특히 지난해 멀티코인 거래 서버와 암호화폐 POS 시스템을 이용한 P2P 거래 개발 솔루션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 1월부터 고객 중심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삼는 ‘캐셔레스트’ 거래소를 테스트 오픈, 약 2개월 동안 베타 서비스를 거치며 정식 오픈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캐셔레스트는 안정적인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타 거래소와는 차별화된 전략을 펼치고 있다. 우선 국내 최고 수준의 KT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성을 확보했고, 전문 운용사에 의한 24시간 보안관제 및 시스템 관제를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HD 지갑 적용으로 웹과 분리된 거래 및 입출금 시스템을 지원하며, 인터넷 연결 없이도 보관이 가능한 콜드 지갑 도입을 통해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외에도 하드웨어 지갑을 통한 백업으로 암호화폐를 안전하게 보관하며 경험사례 분석을 통한 UI/UX 지원으로 사용자에게 가장 최적화된 암호화폐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최초 거래 시에도 누구나 손쉽게 거래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해 PC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에서도 사용하기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캐셔레스트는 은행의 실명 계좌 도입을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하였으며, 거래소 오픈을 기념해 한달 동안 거래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뉴링크 홍경우 대표는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고객들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며 “캐셔레스트는 기존 거래소와 차별화 된 솔루션과 비전을 통해 국내 암호화폐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거래소 개발 및 운용사인 뉴링크는 캐셔레스트 오픈 외에도 지난해 암호화폐 전용 POS 개발을 완료한 결제솔루션에 이어 조만간 오프라인 P2P 거래소를 오픈하고 모바일 결제 서비스도 출시해 보다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