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디링크, 머신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MCM-100’ 출시
상태바
에이디링크, 머신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MCM-100’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4.17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지 컴퓨팅 제품 글로벌 공급사 에이디링크는 최대 정밀도 및 샘플링 속도로 1년 365일, 하루 24시간 지속적인 데이터 수집과 진동 측정을 수행하는 회전 기계 장비를 위한 MCM-100 머신 상태 모니터링 에지 플랫폼을 발표했다.

단일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진동 분석 알고리즘, 계산, 네트워크 연결 작업을 통합하는 MCM-100은 회전식 기계 장치, 툴링 및 플랜트 및 자동화 장비 운영자의 유지 보수 관련 다양한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게 도와준다.

에이디링크 IoT 솔루션 & 기술 부문 팀 후안(Tim Juan) 디렉터는 “리프팅 장치, 진공 펌프, 공기 압축기 및 기타 회전 장비는 제조 및 가공 작업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장치로, 예기치 않은 고장으로 인한 생산 중단은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며 “에이디링크 지능형 머신 모니터링 솔루션은 수동 감시 방법 대신 24시간 온라인 모니터링 및 고장 예측, 기계 상태의 정확한 제어 및 실시간 응답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에이디링크 MCM-100은 기존의 12, 16비트 솔루션에 비교해 높은 24비트 해상도를 제공하고 고주파 신호를 기존 솔루션의 20kS/s 보다 높은 128kS/s로 캡처해 분석을 위한 더 많은 진동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고성능 인텔 아톰 x7-E3950 프로세서 탑재로 에지 기반 데이터 수집, 도메인 알고리즘, 데이터 분석, 컴퓨터 상태 변환, 사용 경향, 경보 등을 제공하는 한편 LAN 포트 및 와이파이 모듈 옵션 지원을 통해 원활한 데이터 연결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MCM-100 통합형 디자인은 설치 면적을 최소화하면서 장비를 빠르고 쉽게 설치할 수 있고, 배선 비용과 노력을 줄이고 통합된 기능과 견고한 구조로 까다로운 산업 환경에서도 원활한 작동을 보장한다. 더불어 추가 신호 조절이 필요하지 않은 내장형 IEPE 2mA 전류 소스와 자석으로 부착된 가속도계로 어떤 테스트 지점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조절할 수 없는 탭 미터의 비용과 노력이 절감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