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클라우드 생태계 환경 조성 주력…해외 진출·기술 경쟁력 강화 도모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는 1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1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6대 신임 협회장으로 KT 기업사업부문장 박윤영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윤영 회장은 KT 기업사업부문장으로 재임 중에 있으며, 기업사업컨설팅본부장과 융합기술원 미래사업개발그룹장을 역임했다.
박윤영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가 필수적”이라며 “따라서 협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글로벌 기업들과도 상생협력을 통해 K-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 첫 총회를 가진 협회는 ‘세계 클라우드 강국’이라는 기치 아래 해외진출 및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는 물론 안전하고 건전한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특히 ▲클라우드 친화적인 제도 개선 ▲클라우드 인식 확산 ▲클라우드 기술경쟁력 강화 ▲클라우드 해외진출 촉진 ▲협업생태계 조성 등 클라우드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정부와 업계 간 가교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