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코인, ‘비트!포럼 2018 스프링’ 컨퍼런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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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코인, ‘비트!포럼 2018 스프링’ 컨퍼런스 참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4.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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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을 접목한 데이트 서비스 플랫폼 ‘데이트코인(DateCoin)’이 오는 23일 열리는 ‘비트!포럼 2018 스프링’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블록체인은 미래다(Blockchain is the Futur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다양한 분야의 업계 전문가와 유망 프로젝트가 한자리에 모인다.

데이트코인은 인공지능 신경망과 지능형 알고리즘을 활용해 사용자 매칭을 돕는 데이트 서비스다. 인공지능은 빅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의 정보를 파악하고, 비슷한 조건과 관심사를 가진 대상을 매칭시킨다.

여기서 블록체인 기술은 사용자를 식별·확인해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활용된다. 분산화 데이터 기술은 투명한 검증을 통해 각 계정의 신뢰성을 보장한다. 이를 통해 기존 데이트 서비스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허위 정보와 부적절한 매칭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러시아 데이트 서비스 시장의 리더인 Denim은 현재 80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데이트코인 생태계에서 데이트코인 토큰(DTC)는 애플리케이션 내 기능을 활용과 서비스 구매에 사용된다. 토큰 요금은 전 세계 데이트 서비스 이용자 증가에 따라 보장된다.

데이트코인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니키타 아누프리예프(Nikita Anufriev)는 “다른 토큰이 달(가격 상승을 의미)을 겨냥하고 있지만 우리는 화성을 목표로 한다”며 “데이트코인은 한국의 경험 많은 전문 컨설턴트 4명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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