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준 NH농협은행 부행장, 금융보안포럼 부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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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준 NH농협은행 부행장, 금융보안포럼 부회장 선임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04.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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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포럼 총회 개최…올해 포럼 세미나 활성화 추진

금융보안포럼은 4월 27일 2018년 총회를 열고 김철준 NH농협은행 부행장을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박춘식 아주대학교 교수가 감사 연임을 결정했다. 그리고 2017년 사업실적, 결산, 2018년 사업계획,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지난해 금융보안 포럼은 금융보안 신기술을 공유하고, 금융소비자와 금융회사 직원 대상으로 공모전, 정보보호 달의 취지를 살려 대학생 금융보안캠프를 실시하고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FISCON) 등을 개최했다.

올해는 포럼 세미나 활성화, 논문·우수사례·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대학생 금융보안캠프 실시,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FISCON)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산·학·연 각계 전문가들은 고도화되고 있는 랜섬웨어와 악성코드 공격 국내외 동향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테크핀 시대에 필요한 금융 융합보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기 금융보안포럼회장은 “디지털 금융혁신의 시대에 신기술 활용의 기회와 사이버위협이 공존하고 있다”며 “IT신기술로부터 금융서비스가 파생되는 테크핀의 진전은 혁신적인 금융서비스의 등장과 동시에 새로운 보안위협 및 개인정보 침해와 같은 부작용이 예상되므로, 금융IT 혁신의 성공을 위해서는 금융보안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금융보안포럼이 산학연 정보공유의 장으로서 디지털 금융혁신 시대의 안전한 보안 대책을 논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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