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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 C&C, 유통 산업 디지털 변화 돕는다
AI·클라우드 기반 유통 DT 서비스 선봬…고객 중심 개인화 서비스에 초점
2018년 05월 16일 18:04:14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 이재헌 SK(주) C&C 전략DT추진팀장이 다양한 유통 DT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SK(주) C&C(사업대표 사장 안정옥)는 유통 산업의 디지털 변화(이하 DT)를 이끌 키워드로 ‘개인화된 경험’을 제시하며 클라우드·인공지능(AI) 기반의 다양한 유통 DT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리테일 시장을 보면 백화점과 마트 등 전통적인 리테일 시장은 2013년 이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인공지능·AI 등 DT 신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시장은 매년 10% 가까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는 온라인 시장이 챗봇 등을 활용해 상품 추천 등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한 덕분으로 해석된다.

SK(주) C&C는 최근 들어 백화점과 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들이 ▲안내 로봇 ▲고객 개인화 마케팅 ▲사전 주문 챗봇 등을 내세우며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 평하며, DT에 기반한 유통 산업 혁신의 분수령이 오프라인 매장의 변화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SK(주) C&C는 국내 여러 유통 업체들과 함께 AI 에이브릴(Aibril)과 클라우드 제트(Cloud Z)를 기반으로 유통 DT 서비스를 개발, 고객이 매장 진입 순간부터 상품 구매 후 매장을 떠나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SK(주) C&C가 제시한 오프라인 매장의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위한 첫 번째 기술은 ‘비전(Vision) AI’다. SK(주) C&C의 비전 AI는 동영상과 이미지로부터 사람의 얼굴을 검출해 성별과 연령 추정은 물론 고객이 누군지도 알려 준다.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이벤트/프로모션/상품 추천은 물론 얼굴 인식 결제가 가능해지고 로봇을 통한 ▲매장 안내 ▲제품 소개 ▲개인 선호 상품 추천 ▲외국인 대상 통역 서비스 등 다양한 쇼핑서비스도 쉽게 구현할 수 있다.

편의점을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무인점포도 주요 공략 대상이다. SK(주) C&C가 구상하는 미래 매장(Future Store)에서는 고객이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얼굴 인식 기술을 통해 고객을 인지하고, 매장 내에 위치한 안내 로봇이 인사를 한다. 이어 고객의 성향에 맞는 쿠폰과 상품 추천 서비스가 제공되며, 상품의 인식과 결제도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해 자동으로 진행된다.

매장 내 직원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봤다. SK(주) C&C가 소개한 ‘스탭 어드바이저’는 아직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관리자와 매장 신입 직원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탭 어드바이저는 매장 직원이 궁금한 내용을 자연어로 물어보면 언제든지 즉시 대답을 해준다.

가령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특정 브랜드 중 세일이 가능한 품목을 물을 경우, 매장 직원이 ‘스탭 어드바이저’를 통해 오늘의 세일 상품 목록을 문의하면 스탭 어드바이저가 고객에게 세일이 가장 많이 되는 상품을 추천하는 식이다. 고객이 해당 상품 구매를 원하면 역시 스탭 어드바이저가 해당 상품의 위치와 재고 상태를 파악해 알려 준다

아울러 SK(주) C&C는 이미 시작된 방송과 온라인 유통 시장 챗봇의 진화 속도도 높이고 있다. 야간/새벽/휴일 등 취약 시간대 전화 주문과 상담사 대기 시간을 줄여줄 음성 대화형 챗봇뿐만 아니라 상담 의도·고객 성향 분석으로 즉석에서 상품을 추천해주는 챗봇이 만들어지고 있다. 고객의 결재 수단 안내 및 배송지 입력 등도 챗봇이 일괄 처리해준다.

이재헌 SK(주) C&C 전략DT추진팀장은 “비전 AI, 로봇, 무인점포, 챗봇 등의 핵심은 모두 고객 중심의 개인화 서비스”라며 “SK(주) C&C는 고객들이 자신이 속한 산업 분야에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개인화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 산업 DT 서비스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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