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콘텐츠 빠르게 검색 가능하도록 ‘쇼케이스’ 사이트서 지원
셔터스톡이 딥 러닝 기반 검색 도구가 추가된 ‘셔터스톡 쇼케이스(Showcase)’를 18일 공개했다.
이전까지 셔터스톡 랩(Lab)으로 알려졌던 셔터스톡 쇼케이스는 셔터스톡의 혁신적인 인공지능(AI) 연구 성과가 집약된 사이트로, 새로 세 가지 도구를 선보였다.
구글 크롬 확장 프로그램인 ‘셔터스톡 리빌(Reveal)’은 사용자들이 온라인상에서 선택한 특정 이미지를 갖고 셔터스톡의 1억9000만이 넘는 컬렉션 중에서 비슷한 사진, 벡터, 일러스트레이션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피 스페이스’는 셔터스톡이 개발한 컴퓨터 비전 기술에 기반한 도구로서, 사용자들이 텍스트를 추가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이미지를 검색할 수 있다. 이미지 내 카피 스페이스 위치 및 크기도 지정해 검색 가능하다.
또한 ‘상세 검색’은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이용자들이 찾는 이미지와 가장 비슷한 이미지를 선택하면 셔터스톡의 기술이 그와 유사한 스타일과 비슷한 점을 가진 이미지를 찾아주는 도구다.
존 오린저 셔터스톡 창립자이자 CEO는 “셔터스톡은 고객들의 워크플로우에 완벽하게 통합될 수 있는 스마트하고 편리한 도구 및 기술을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플랫폼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컴퓨터 비전 연구 및 딥 러닝 기술 부문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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