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코리아(지사장 정철교)가 ‘G304 라이트 스피드(LIGHTSPEED) 무선 게이밍 마우스(이하 G304)’를 23일 출시한다.
로지텍의 독자적인 무선 기술인 라이트 스피드를 탑재한 G304는 PC와 1초에 1000회 정보를 주고받는 1ms(1000Hz) 보고율을 지녔으며, 최적화된 하이엔드 무선 솔루션으로 유선과 동일한 응답속도는 물론 완벽한 무선으로 더 자유로운 게이밍 컨트롤이 가능하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G304는 차세대 옵티컬 센서 히어로(HERO)를 장착해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로지텍이 3년 동안 연구해 탄생된 히어로 센서는 최대 1만2000DPI까지 설정 가능하며, 사용자 편의에 맞게 마우스 DPI 민감도를 조정할 수 있다.
여기에 400IPS에 달하는 속도로 사용자의 움직임을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트래킹하며, 최고의 반응성을 위한 제로 스무딩으로 빠른 속도에서도 스무딩 없이 정밀한 마우스 움직임을 그대로 구현 가능하다.
또 G304는 히어로 센서의 기존 센서 대비 10배 향상된 전력 효율로 놀라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AA 배터리 1개 기준으로 로지텍 게이밍 소프트웨어(LGS)를 통해 ‘퍼포먼스 모드’를 설정할 경우 1ms의 보고율로 250시간 연속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며, ‘효율 모드’ 설정 시 8ms로 최대 9개월 동안 사용 가능하다.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그립감을 제공하는 G304는 뛰어난 내구성과 99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내부에 나노 수신기를 내장할 수 있는 편리함까지 더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총 2가지로 출시된다. 판매가격은 5만9900원이다.
이진회 로지텍코리아 차장은 “수년 간 경쟁사의 유선 제품 대비 빠른 무선 성능을 지닌 제품 개발에 매진해 온 결과, e스포츠 프로선수들이 로지텍 무선 마우스로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승리를 거두면서 우리의 혁신적인 기술을 꾸준히 신뢰해오고 있다”며 “앞으로 로지텍은 G304로 모든 게이머들에게 혁신적인 무선 게이밍 경험을 제공해 무선 시대로의 전환점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