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S3·애저 파일즈·구글 클라우드 스토리지 암호화 제공…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기능 강화
탈레스는 다양한 클라우드에서도 암호화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메트릭 데이터 시큐리티 플랫폼’의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제 보메트릭 제품군을 AWS S3, 애저 파일즈, 구글 클라우드 스토리지 등에서 BYOE(Bring Your Own Encryption) 방식으로 사용해 클라우드 내 민감 데이터를 통제하고 보호할 수 있게 됐다.
파일 암호화 솔루션인 ‘보메트릭 트랜스페어런트 인크립션(VTE)’은 기존 EBS와 EFS 지원 기능을 보완해 AWS S3와 글래시어 스토리지 환경을 보호한다. 사내 혹은 아마존 EC2에서 작동하는 서버들은 FIPS 140-2 인증 보메트릭 트랜스페어런트 인크립션 솔루션과 S3 스토리지의 가성비를 누릴 수 있다.
S3를 사용하는 AWS 고객을 위해 호튼웍스를 운영하는 서버에 스토리지 데이터 암호화를 지원하며, 빅데이터 고객들에게 필요한 데이터 보호와 규제 준수 지원을 제공한다. 아마존 리눅스 지원 버전에서는 대중적인 구동 시스템에 고급 암호화, 키 관리 중앙화를 제공한다.
MS 애저 파일즈를 지원하는 VTE는 클라우드 서버와 사내 데스크톱과 서버에서 안전한 하이브리드 SMB 파일 공유가 가능하다.
또한 ‘보메트릭 클라우드 인크립션 게이트웨이’는 AWS S3, 카링고에 이어 구글 클라우드 스토리지까지 지원한다. 보메트릭 애플리케이션 인크립션은 레스트풀 API를 제공, 클라우드 내 애플리케이션에서 암호화, 키 관리, 기타 암호화 기능을 쉽게 통합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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