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국내 화상회의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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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국내 화상회의 시장 공략 본격화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5.2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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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IT전시회에 리모트미팅 체험 부스 마련…뛰어난 기술력·저렴한 요금제 강조
▲ 알서포트 리모트미팅 체험부스 전경

알서포트는 국내 최대 IT전시회인 월드IT쇼에 리모트미팅 체험부스를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국내 화상회의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클라우드 웹 화상회의 ‘리모트미팅’은 재택근무(TeleWork)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일본 시장에서 큰 호평 속 현지화에 성공하고 있다. 알서포트는 지난 1년 간 일본 시장에서 인정받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화상회의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리모트미팅은 아무 것도 설치할 필요 없이 웹브라우저만으로 동작하는 클라우드 웹 서비스(SaaS)다. ▲알서포트 독자 기술로 설계한 미디어 서버인 AMS(Advanced Media Server) ▲특허 받은 사용자 경험(UX) 라운지(LOUNGE) ▲WebRTC 커스터마이징 등의 기술적 특징에 ▲손쉬운 비회원 초대 ▲다양한 협업 기능 ▲합리적인 요금제 같은 높은 기능성이 합쳐져 전통적인 화상회의와 완벽히 차별화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행사장 마련된 리모트미팅 체험부스는 로지텍 한국지사와 협업을 통해 운영된다. 리모트미팅 체험부스에서는 소회의실을 위한 화상회의 셋톱박스 ‘리모트미팅박스(RemoteMeetingBOX)’와 로지텍 화상회의 장비 ‘밋업(MeetUp)’, ‘그룹(Group)’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리모트미팅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300여 개사 중 단 10개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혁신상’에 선정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뛰어난 기술력과 화상회의 도입 문턱을 낮춘 요금제로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대다수의 참관객들은 생산성향상을 위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에 대한 필요성을 나타냈다”며 “리모트미팅은 빨라지는 원격근무 환경 변화에서 기업의 상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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