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X 배제한 반응형 웹 기반 구현…보안토큰 인증·분관도서관 관리 기능 등 제공
인젠트(대표 정성기)는 HTML5 기반 통합 전자도서관시스템 ‘팬텀(Phantom)’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은 도서관리시스템인 ‘리베카(Libeka)’를 통해 10여 년간 축적한 도서관 시장 경험과 노하우를 반영, HTML5 및 최신 웹 표준 기반으로 ‘팬텀’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팬텀’은 액티브X를 배제한 반응형 웹 기반으로 구현돼 PC 및 모바일, 태블릿 환경에서 도서관 업무가 가능하며, 보안토큰 인증 방식으로 보안성도 높였다. 본관 및 분관 도서관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하나의 시스템으로 지자체 내 여러 도서관을 통합 운영할 수 있으며, 지역 내 상호대차, 국가 상호대차, 책나래 서비스 등 다양한 이용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ECM(Enterprise Contents Management) 솔루션인 ‘엑스톰(Xtorm)’과 연계해 도서관에서 서비스하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의 효율적인 관리 및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도서관 빅데이터 서비스를 위한 기반 및 클라우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정성기 인젠트 대표는 “최근 충남도서관의 통합 자료관리시스템에 ‘팬텀’을 적용, 성공리에 시스템을 오픈했다”며 “공공 도서관뿐만 아니라 대학,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시장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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