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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리서치, 토종 SDN/NFV 기술로 금융권 클라우드 인프라 선도
‘하나금융 그룹 공용 클라우드 서비스’ 인프라 성공리 구축…클라우드 최적화에 최고 이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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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08일 14:17:23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가 오픈소스와 자체 기술력으로 까다롭기로 소문난 금융권 클라우드 구축에 성공하며 차세대 네트워크 시장 주도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과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금융권 최초로 ‘하나금융 그룹 공용 클라우드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한 것.

특히 최신 네트워킹 기술인 SDN/NFV 뿐만 아니라 오픈소스 기술인 리눅스 및 오픈스택(Openstack) 등을 활용하면서도 전자금융감독규정을 바탕으로 하나금융그룹에서 수립한 65개의 필수 보안점검 항목을 모두 충족시켰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 하나금융그룹은 지날달 16일 ‘그룹 공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 아토리서치는 오픈소스와 자체 기술력으로 하나금융 그룹 공용 클라우드 서비스 인프라를 성공리에 구축하며 차세대 네트워크 시장 주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날달 16일 ‘그룹 공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 그룹 공용 클라우드 서비스는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상에 보관∙운용되는 각종 IT 리소스와 정보를 필요에 따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로, IT 기술 환경의 빠른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기술 도입의 용이성과 생산성을 높여 유연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이뤄내기 위한 핵심이다.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IT 리소스에 대한 빠른 접근이 가능하고 하드웨어 사전투자 및 유지∙관리를 위한 비용이 절감된다. 또한 원하는 리소스를 IT 개발자에게 제공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해 민첩성과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하나금융은 그룹 공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인 클라우드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가운데 하나금융그룹 내 비정형 분석 시스템을 시작으로 신기술 관련 사업 개발 및 연구 개발 환경, 그룹 관계사 자체 개발 솔루션 등이 탑재될 예정이다. 또한 스타트업, 핀테크 기업 등에도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검토하는 등 대외 서비스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핀테크 등 특화된 대외 금융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룹 공용 클라우드 서비스는 하나금융그룹 내 IT전문 계열사인 하나금융티아이가 구축 및 운영을 담당하고, 청라 그룹통합데이터센터 내에 시스템을 구성해 보안성과 그룹 IT 자원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아토리서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VM웨어, 레드햇, 시스코 등 외산 벤더들이 주도해 왔던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 시장에 자체 개발한 ‘아톰 스택(ATOM Stack)’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과 관리 효율성, 구축비용 절감 및 기간 단축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는 “코스콤 R&D 클라우드에 이은 하나금융 그룹 클라우드 사업 성공을 경험으로 클라우드 시장을 본격 공략해 나갈 것”이라며 “아토리서치와의 협업은 초기 구축 단계부터 원천기술 확보 및 신속한 대응 등을 통한 클라우드 최적화를 구현하는데 최고의 이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다양한 고객 요구사항에 부응해 레드햇, VM웨어 솔루션과의 연동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금융권을 비롯해 공공, 엔터프라이즈 등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나금융의 그룹 공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신호탄으로 국내 금융권의 클라우드 사업을 비롯한 네트워크 가상화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아토리서치는 공격적인 시장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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