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은 스트림 테크놀로지스(Stream Technologies)를 인수, IoT 커넥티비티와 디바이스 관리 역량을 확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트림 테크놀로지스는 셀룰러나 LoRa, 위성 등 단일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관리할 수 있는 모든 주요 무선 프로토콜에 대한 물리적 연결을 지원한다. Arm은 스트림 테크놀로지스 인수로 차세대 엠베드(Mbed) IoT 디바이스 관리 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으며, 이를 위치나 네트워크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디바이스 연결을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과 통합할 예정이다.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안전하게 개발, 프로비저닝 및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기업에 제공하는 Arm 엠베드 IoT 디바이스 관리 플랫폼은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하며 신속하게 액세스 할 수 있는 데이터를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히마 무카말라(Hima Mukkamala) Arm IoT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수석부사장 겸 총괄은 “스트림의 기술과 Arm의 엠베드 IoT 디바이스 관리 플랫폼의 통합은 기업들이 쉽게 확장 가능하며 유연한 방식으로 디바이스를 관리, 연결, 프로비저닝 및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하는 강력한 엔드-투-엔드 IoT 플랫폼을 제공한다. 수십억 개에서 수조 개 커넥티드 디바이스로 넘어가는 현 시점에서 확장성은 대단히 중요하다”며 “스트림은 Arm Kigen 등과 같이 GSMA를 준수하는 임베디드 SIM(eSIM) 솔루션 및 파트너 SIM 솔루션과도 원활히 작동해, 칩부터 클라우드까지 다양한 곳에 사용되는 IoT 디바이스의 아이덴티티를 보호하고 최적화된 연결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