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서버 프레임워크 ‘넥스업’ GS인증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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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 서버 프레임워크 ‘넥스업’ GS인증 1등급 획득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6.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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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시 후 제조·금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서 레퍼런스 확보…공공 분야 영업도 강화

투비소프트(대표 조상원·이문영)는 자사 서버 프레임워크인 ‘넥스업(Nex-Up)이 GS인증 심사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GS(Good Software) 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주관하는 국산 소프트웨어 품질을 증명하는 인증이다. 각종 테스팅 장비를 통해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가늠하는 기능성, 신뢰성과 상호 호환성에 대한 평가를 수행, 일정 수준 이상인 제품에 부여된다. GS인증 제품은 공공기관에서 우선 구매 대상으로 지정된다.

넥스업은 투비소프트에서 개발한 논(None)코딩 방식의 서버 프레임워크로 지난해 7월 출시됐다. SQL 입력만으로 서비스 생성이 가능해 자바(JAVA)와 서버에 대한 높은 수준의 지식 없이도 개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UI·UX 제품인 넥사크로플랫폼(nexacro platform)과 연동이 가능해 화면에서부터 서비스 생성까지 쉽고 빠르게 완성할 수 있다. 복잡한 물류 시스템을 짧은 기간에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해 서비스한 ‘유니원로지스’ 사례가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넥스업은 출시 후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제조·금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레퍼런스를 만들어나가고 있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공공기관에서의 성과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이문영 투비소프트 대표는 “넥스업은 논코딩 방식의 서버 프레임워크로 코드 품질에 대한 걱정 없이 유지보수 및 관리가 가능한 서버 프레임워크”라며 “이번 GS인증을 통해 넥스업의 공공기관 대상 영업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비소프트는 앞으로도 전문 인력의 집중적인 연구 개발과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IT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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