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벨킨 지사장으로 신지나 부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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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벨킨 지사장으로 신지나 부장 선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7.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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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액세서리 선도기업 한국벨킨 신임 지사장으로 신지나 부장이 선임됐다.

신 지사장은 지난 2008년 11월부터 10년 넘게 한국벨킨에 근속, 누구보다 벨킨 사업에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회계 및 재무 전반을 담당하다 영업으로 전환해 오프라인 세일즈 확장에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워킹맘으로서 두 아이를 키우는 중에도 미국 공인회계사(AICPA) 자격증을 취득할 정도의 열정과 신속하고 과감한 추진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최근 여성 소비층이 두꺼워지고 있는 IT 액세서리 시장에서 벨킨 체험존 확대 등을 통해 프리미엄 벨킨 액세서리 라인업을 친근하고 세련되게 시장에 선보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

신 지사장은 “언제 어디서나 소비자가 벨킨이라는 브랜드를 편하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단순히 기술력이 좋은 제품 판매에 그치는 것이 아닌 벨킨이 추구하는 가치인 ‘사람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제품’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객과 협력사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한국벨킨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임 김대원 지사장은 겸임하고 있던 벨킨 인터내셔널 아시아 총괄 본부장으로서의 역할에 집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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