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현지 성공 스타트업 자격으로 초청 받아…양쪽 정부·스타트업 관계자들에 성공 사례 공유
밸런스히어로(대표 이철원)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경제 사절단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한-인도 스타트업 협력 포럼’에 초청받아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인도 스타트업 협력 포럼’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인도 사무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한국 및 인도 스타트업들의 관계자들이 모여 성공사례 발표와 B2B 미팅 및 네트워킹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밸런스히어로는 인도로 진출한 성공적인 한국 스타트업 대표로 초청 받아 참석했다. 이날 류승완 부법인장은 “인도는 인구 13억 명의 반 이상이 24세로 정보기술(IT)에 수용도가 강해 성장성이 기대되는 나라”라며 “선불요금 잔액과 충전으로 확보한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도 전 지역에서 금융 혜택을 경험하지 못한 이들에게 디지털 인디아를 실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철원 밸런스히어로 대표는 “그동안 일궈낸 성과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및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13억 인도인이 모두 다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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